김종현 소매치기 추격 "맹추격 펼쳤지만…" 대담함에 박수를 '짝짝'
배우 김종현이 소매치기를 추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김종현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운동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 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 내 다리가 조금만 빨랐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종현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문을 닫고 나오던 중 한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그대로 달려가 소매치기 추격전을 벌인 바 있다. 그는 소매치기를 맹추격한 끝에 가방은 낚아채 되찾았지만 범인은 놓치고 말았다.
김종현의 소매치기 추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현 소매치기 추격 용감하다", "김종현 소매치기 추격 평소에 운동 열심히 했나보네요", "김종현 소매치기 추격 나같으면 겁냈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현은 지난 1월 KBS 2TV '학교 2013'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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