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월화드라마 '시청률 전쟁' 1위 "직장의 신과 초박빙"

'구가의 서' 월화드라마 '시청률 전쟁' 1위 "직장의 신과 초박빙"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구가의 서 는 지난 8일 방송분보다 1.0% 포인트 오른 전국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구가의 서' 방송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의 도움으로 윤서화(이연희 분)가 위기에서 벗어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지만 윤서화의 배신으로 구월령은 죽음을 맞이한다.

이에 혼자 남은 윤서화는 홀로 최강치(이승기 분)을 낳았고 본격적인 극의 시작을 알렸다.

구가의 서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가의 서 시청률 방송 2회만에 1위 등극?', "구가의서 시청률 앞으로도 대박나길", "구가의서 시청률 이연희 발연기 논란 벗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직장의 신'은 '구가의 서'보다 0.01% 포인트 낮은 12.1%로 2위를 차지했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구가의 서 시청률, MBC '구가의서'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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