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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보영 공복분열 증세 "벌레를 안먹었으니까요" 무슨 일?

승인 2013-04-21 14: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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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보영 공복분열 증세 "벌레를 안먹었으니까요" 무슨 일?

배우 박보영이 공복분열 증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은 채텀 섬을 벗어나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쥐라기 숲'에서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쥐라기 숲을 탐사 했고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벌레를 먹었다. 이를 지켜본 박보영은 벌레를 먹는 멤버들의 모습에 소리를 지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보영은 "벌레를 안 먹어도 버틸 수 있단 말이야. 저에게 힘을 주세요. 벌레를 안 먹었으니까요"라고 배고픔을 잊기 위해 정신을 집중했다. 이어 "배고픔 현상이 심해지면 사람이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웃음이 많아진다"라고 공복분열 초기증세를 보여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박보영 공복분열 증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공복분열 증세 정말 힘들었겠다", "박보영 공복분열 증세 정말 안쓰럽네", "박보영 공복분열 증세 안 먹으면 정말 저렇게 혼미해 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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