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손진영 '진짜 사나이' 후회 "아무리 고정이라도 군대를 두 번 가다니…"

승인 2013-04-21 15: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손진영 '진짜 사나이' 출연 후회 "아무리 고정이라도 군대를 두 번 가다니…"

손진영이 '진짜 사나이' 출연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김영호, 이은하, 김동현, 낸시랭, 사유리, 김보성, 손진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군대를 병장 제대했던 손진영은 "처음에는 고정 출연에 의미를 두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군대생활을 또 하니까 이렇게 먹고 살아야 하나 후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진영은 프로그램에 대해 "진짜 100% 리얼이다. 다른 병사와 똑같이 군 생활한다. 휴대전화, 매니저, 코디 일절 없다. 오로지 CCTV 같은 카메라 뿐"이라고 언급했다.

손진영 후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진영 후회할 만 하다", "손지영 후회 농담처럼 하는 군대 또 가기", "손진영 후회 고정 출연이어도 난 다시 안갈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진영은 '일밤-진짜이야기'에서 이른바 구멍 병사로 등극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