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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특종 예고 "기자들 생애 최고의 날… 박지성은 아니구요"

승인 2013-04-24 10: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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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특종 예고 "기자들 생애 최고의 날… 박지성은 아니구요"

연예매체 디스패치 특종 예고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디스패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4일 디스패치가 한 예쁜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단독 공개합니다. 또한 이 날은 디스패치 기자들 생애 최고의 날이 될 듯 싶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같은 소식이 퍼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톱스타 커플에 대한 추측성 글들이 쏟아졌다. 특히 디스패치 특종 예고의 당사자가 축구선수 '박지성'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열애 주인공이 박지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자 디스패치는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아닙니다. 검색어에 올라 깜짝 놀랐네요. 괜한 민폐를 끼쳐 죄송"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디스패치 특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특종 조인성과 김민희라던데", "디스패치 특종 박지성만 괜히 오해받았네", "디스패치 특종 연예매체들 진짜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스패치는 올해 초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열애설을 깜짝 보도했고 최근에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을 전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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