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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2' 강민경 해명 "조세호·허각 대시, 방송용 캐릭터인 줄"

승인 2013-04-30 09:1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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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2' 강민경 해명 "조세호·허각 대시, 방송용 캐릭터인 줄"

다비치 강민경이 개그맨 조세호의 구애를 거절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강민경은 지난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 조세호와 가수 허각의 대시를 거절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민경은 "조세호 씨는 SBS '도전1000곡'에서 처음 봤다"며 "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다 장난인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거기서 되게 갖고 싶었던 상품을 못 받았다. 그런데 조세호 씨가 그걸 집으로 보내주더라. 방송을 위한 캐릭터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강민경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경 해명까지 하다니 조세호 정말 대시한거구나", "강민경 해명 나같아도 장난인 줄 알 것 같은데", "강민경 해명 장난인 줄 알면 그렇게 거절할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민해경과 다비치의 놀라운 평행이론이 공개됐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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