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닉쿤 해명 "풍문으로 들으니 '밤의 황제' 라던데…"

'화신' 닉쿤 해명 "풍문으로 들으니 '밤의 황제' 라던데…"

그룹 2PM의 닉쿤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닉쿤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2PM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닉쿤이 너무 잘 놀아서 강남에서 밤의 황제라는 닉네임으로 불린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고 운을 뗐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성시경 역시 "나는 다른 사람의 소문에 대해 무지한데 닉쿤이 밤의 황제라는 소문은 들어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닉쿤은 "밤의 황제라는 소문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숨김없이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닉쿤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해명 나도 저 루머 들어봤는데", "닉쿤 해명 오늘 화신 본방사수 해야겠네", "닉쿤 해명 나는 또 음주운전 해명한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의 솔직한 해명은 21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화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닉쿤 해명,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예고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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