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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공식 입장 "렉시, 하차 안해"…누리꾼 반응 '시큰둥'

승인 2013-07-06 23:55
김혜지 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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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쇼미더머니2' 캡처

'쇼미더머니2' 공식 입장 "렉시, 하차 안해"…누리꾼 반응 '시큰둥'

가수 렉시가 출연 중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의 방송 편집에 대한 불만과 하차 발언 등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쇼미더머니2' 측은 6일 "렉시가 자신의 SNS에 하차의사를 밝힌 글을 남긴 후 제작진과 바로 연락이 닿았다"며 "오해가 풀려 화해한 상태다.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렉시는 자신의 SNS에 "말로만 전해 듣던 '악마의 편집'이 이런 것이군요. 패배도 인정 안 하는 (못해서 그런 걸) 프로 정신도 없고 선배도 모르는 렉시가 돼버렸다"며 "어린 아이 같이 떼쓰기 싫어 이러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들은 많이 아프고 힘이 든다. 무대에 세워준다고 해서 '쇼미더머니2'에 나왔는데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심경과 방송 편집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렉시는 '쇼미더머니2'에 하차하겠다는 글까지 게재했지만 해당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2 공식 입장 매번 똑같네", "쇼미더머니2 공식 입장 몇 번을 듣는 거니", "쇼미더머니2 공식 입장 보니까 별 일 아니었네", "렉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네요", "쇼미더머니2 공식 입장은 결국 화해했다는 얘기네", "지금 장난하나", "렉시는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듣는 소리를 악마의 편집으로 잘못을 떠넘기는 거 같네요", "이번 시즌은 왜 이렇게 잡음이 많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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