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11년전, 이렇게 잘생긴 귀신 봤나요? "잡혀가도 좋겠네"

배우 현빈이 11년 전 과거 재연배우 시절로 활동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11년 전 한 서린 남편 귀신으로 분한 현빈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지난 2002년 SBS '깜짝스토리랜드'에 개그우먼 박보드레와 부부로 출연, 산사태로 갑작스럽게 죽어 한이 서린 남편 귀신을 연기했다.

특히 현빈은 11년 전 초췌한 귀신 분장에도 날렵한 턱선과 훈남 분위기를 뽐내며 현재와 비교해도 전혀 굴욕없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빈 11년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귀신이 저렇게 잘생겼어", "현빈 11년전에도 지금이랑 별반 다를 바 없네", "그에게 이런 시절이 있었다니", "귀신이라니 빵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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