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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이휘재의 추궁에 "기억이 나질 않아요"

승인 2013-07-21 14:0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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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방송에서 신혼여행 비화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MC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신혼여행에서 있었던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가 장윤정에게 "피지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는데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고 묻자 장윤정은 "분명히 갔다 왔는데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가 "매일 필름이 끊긴 거냐"라고 되물었고, 장윤정은 "그런 건 아니고… 난 새 신부다. 시부모님도 시청하고 계시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억이 하나도 없진 않을 텐데… 궁금하다", "둘만의 추억이니까 둘만 간직하고 싶은 듯", "궁금하긴 하지만 모른 척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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