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부상, 진통제 투혼 발휘… 다이빙 대회 결과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연예인 다이빙대회'에 나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다이빙 연습 중 어깨부상을 입었지만 진통제를 맞고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해 완벽한 입수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우승을 확정한 이후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뤘다는 게 정말 기쁘다"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오정연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플 텐데 그걸 참고… 대단해요", "몸을 사릴 수도 있는데 포기하지 않다니… 진정한 투혼", "우승도 했으니 이젠 치료에 집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오정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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