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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수 심경 고백 "추측성 논란 너무 속상해요" 누리꾼 관심 '집중'

승인 2013-07-25 15:4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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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가 황은수가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황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도 소중한시간. 함께 웃고 울고 먹고 자고. 평생에 다시 경험할 수 없는 꿈같은 시간을 같이한 54기. 지금도 우리만의 진한 추억을 공유하며 끈끈하게 뭉쳐지는데 추측성 너무 속상하네요. 부디 진심이 통하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

그녀는 지난 방송에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골프선수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자5호가 "정말 짝을 찾으러 오신 건지?"라고 물었고 황은수는 "그렇다"며 "작년까지 큰 관심이 없었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짝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녀를 놓고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

황은수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 특집이 아니었으니 일부에서 오해한 듯", "좋은 짝 만나길", "논란은 논란일 뿐!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황은수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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