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는 은혁이 참여해 '제1회 김천시 회장배 국제 다이빙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은혁은 한 바퀴 반 회전 후 수직으로 입수하는 고난도 다이빙에 성공했다.
이에 은혁을 지켜보던 '맨발의 친구들'의 출연자는 물론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그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은혁은 이에 감격한 듯 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다이빙의 매력을 알았다"며 "연습하는 동안 계속 실패했던 것을 성공하니 전율이 왔다"고 성공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혁이 눈물을 보인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28일에 방송된다.
'은혁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게 연습한 후 성공하면 얼마나 짜릿할까", "눈물 흘릴 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증거다. 은혁 멋지다", "이번 방송 기대되네요. 은혁의 멋있는 다이빙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은혁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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