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 전 이혼을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에 대한 의견도 쉽게 합치돼 이혼 절차도 빨리 진행됐다"며 "헤어지긴 했지만 두 사람은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의 성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 신고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혼한 거예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결정한 거라고 봐요", "안타깝지만 두 분 다 힘내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선정 LJ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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