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개봉 4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91만 7천54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06만 8천887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70만 관객 돌파를 이룬 뒤 이틀 만이다. 또 최근 상영됐던 영화 '레드 : 더 레전드' , '스타트렉 다크니스', '더 울버린'보다도 빠른 상승세다.
한편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로 현재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난 상승세네요", "정말 스릴 넘치는 영화", "아직 못봤는데 빨리 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나우 유 씨 미 7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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