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보라의 아들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금보라가 둘째 아들 오승민과 함께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민은 특전사 자원입대한 것에 대해 "미국에서 사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래서 특전사를 지원해야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보라는 "특전사보다 더 힘든 곳이 있으면 그 곳에 보냈을 것"이라며 "스스로 고생도 해 봐야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금보라 아들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훈남이네요", "금보라의 교육관이 좀 남다른 듯", "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금보라 아들 공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