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개그맨 전영중 사망, 21일 새벽 오토바이 사고 "안타까운 일이 또다시…"

승인 2013-11-21 14:2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개그맨 전영중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영중은 이날 새벽 3시10분께 여의도동의 한 주유소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전영중은 사고 당시 헬멧을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시신은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 전영중 사망, 또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슬픈 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영중은 지난해 SBS 공채 개그맨 12기로 데뷔해 '개그 투나잇',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개그맨 전영중 사망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