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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지드래곤, 저스틴 비버와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내년이면… "

승인 2013-11-22 18: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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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뮤직 어워즈(이하 MAMA) 아티스트 웰컴미팅에서 지드래곤은 "내년이면 곡을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저스틴 비버와의 프로젝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저스틴 비버는 녹음을 끝낸 상태다. 이제 저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준비 중이고 큰 프로젝트라기 보다 지금 시점에서 마음 맞는 아티스트끼리 만나 저희끼리 즐기는 식으로 해야 부담감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AMA 지드래곤, 빨리 듣고 싶다", "어떤 음악일지 진짜 궁금하네요",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기대만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2013 MAMA에는 빅뱅, 이효리, 엑소, 2NE1, 크레용팝 등 한 해를 빛낸 한국 아티스트들은 물론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패리스 힐튼, 일비스, 곽부성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MAMA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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