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인정'
배우 배용준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3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배용준이 27세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째 교제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이후 호감을 갖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이 일본에서 먼저 알려진건 지인의 결혼식에 갔다가 만난 것이 목격이 됐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나 결혼을 이야기 하기엔 이른 것 같다"며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연인과 함께 참석했으며, 열애 상대는 저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로 170cm 키의 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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