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임신'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김효진 씨가 임신 4~5주 정도 됐다. 출산예정일은 내년 8월~9월께"라며 "김효진씨는 당분간 스케줄 없이 쉬면서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효진은 차기 출연작으로 예정됐던 임상수 감독의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이어 "남편 유지태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지난 2003년 의류 광고를 통해 만났으며, 2007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결혼했다.
김효진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태어났더니 아빠가 유지태, 엄마가 김효진이라니...", "김효진 임신, 태교 잘 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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