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지영이 카라를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최근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강지영의 아버지도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용증명을 발송한 사실을 인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끝나면 미국으로 건너가 집중적으로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동시에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도 탈퇴? 니콜이 이어… 카라는 어떻게 되는 건가?", "강지영도 재계약 안 한다니…",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이 난 건 아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카라의 멤버인 니콜이 2014년 1월 16일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지영도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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