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도전천곡' 조성모, 댄스그룹 '사천사'로 데뷔하려다 방출된 사연은?

승인 2014-06-22 13: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도전천곡 조성모'

가수 조성모가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과거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조성모가 출연해 데뷔 전 준비했던 그룹 '사천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모는 "'To Heaven(투 헤븐)' 앨범 내기 전 1년 반에서 2년 정도 댄스그룹을 준비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소속돼 있던 댄스그룹의 이름은 '사천사'로, 조성모는 "앞으로 해도 사천사, 뒤로 해도 사천사다. 네 명의 천사라는 뜻으로 내가 지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성모는 댄스그룹 '사천사'를 그만둔 이유로 "춤을 못 춰서 방출당했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MC 이휘재는 "방출된 게 전화위복"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천곡 조성모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전천곡 조성모, 그룹 이름이 사천사라니 빵터졌다", "도전천곡 조성모, 정말 사천사로 데뷔한 것보다 솔로로 데뷔하길 잘했네요", "도전천곡 조성모, 흑역사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 마지막회 우승은 가수 권지안(솔비), 조성모가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