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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힐러' 유지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표정… 기자 완벽 '변신'

승인 2014-12-08 18:3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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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힐러 유지태, 김종학 프로덕션

힐러 유지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표정… 기자 완벽 '변신'

배우 유지태가 드라마 '힐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기자로 변신한다.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극중 김문호(유지태 분)가 취재 현장에서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문호가 시위 현장에서 눈썹을 찌푸리고 있는 모습과 화상을 입은 취재원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유지태는 극중에서 대중적 인기와 지명도를 가진 상위 1% 스타기자로 같은 기자들 사이에서도 존경 받는 인물로 분한다.

유지태는 기자의 리얼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손석희 앵커와 이상호 기자의 습관과 표정을 참고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힐러' 제작사 측은 "유지태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스타기자 김문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첫 회에서는 임팩트 있는 등장과 함께 김문호가 어떤 기자인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취재 현장뿐만 아니라 뉴스룸 안에서의 뼈있는 한마디 한마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가 완벽한 기자로 변신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월화드라마 힐러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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