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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이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출연 확정… 코믹 로맨스 연기 '기대감UP'

승인 2014-12-16 10: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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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연합뉴스

유이 이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출연 확정… 코믹 로맨스 연기 '기대감UP'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에 이어 배우 최우식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tvN에 따르면 최우식은 이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인 강호구 역을 맡아 여자 주인공을 연기하는 유이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최우식 맡은 '강호구'는 연애불능 모태솔로 캐릭터로 첫사랑 도도희(유이 분)와 불꽃 같은 썸을 탄 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녀의 사정을 모두 이해해주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인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강호구의 이란성 쌍둥이 강호경이 사랑에 빠지는 남자인 변강철 역은 배우 박정민이 맡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기대된다", "캐릭터가 굉장히 입체적일 듯", "괜찮은 작품일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불능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첫사랑 도도희(유이)와의 불꽃 같은 썸을 탄 후 복잡한 애정 관계 혹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내년 2월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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