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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하이드 지킬 나' 합류… 현빈 짝사랑하는 여대생으로 '변신'

승인 2014-12-22 15: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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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혜리 하이드 지킬 나 합류, 연합뉴스

혜리, '하이드 지킬 나' 합류… 현빈 짝사랑하는 여대생으로 '변신'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을 짝사랑하는 여대생 역할을 맡는다.

22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캐스팅됐다"며 "최근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혜리가 맡은 역할은 작가 지망생 여대생 민우정으로 현빈이 맡은 구서진을 짝사랑하면서 장나나(한지민 분)와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혜리는 '하이드 지킬, 나' 출연이 확정되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해지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하이드 지킬 나, 요즘은 혜리가 대세", "연기력도 괜찮은 듯", "혜리 너무 매력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피노키오'에 이어 내년 1월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혜리 하이드 지킬 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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