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기념식] 1천600만 경기·인천 정체성 확보·발전 앞장… 새천년 더 큰 도약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송한준 도의장 등 500여명 참석
현장 누비며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 참된 언론 역할 다짐

▲ ‘경기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윤준 수원지법원장,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지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사회단체장, 경제계 대표 등 외빈과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 및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시범전형민조태형기자
▲ ‘경기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윤준 수원지법원장,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지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사회단체장, 경제계 대표 등 외빈과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 및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시범전형민조태형기자
경기정명 1천 년을 맞은 2018년, 창간 30주년을 맞은 경기일보가 8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원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기일보가 30년간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걷게 될 미래를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장기근속사원ㆍ우수사원ㆍ개인유공자 시상식,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기념사, 내외빈 축사,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축하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일보 30년 근속패는 △이연섭 논설위원 △김연배 사업부국장 △김덕현 지역사회부 남부취재권본부장 △전형민 사진부장 △김덕수 전산팀 부장 △김용관 전산제작부 차장 등이 받았다. 이들은 30년간 투철한 애사심으로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 회사발전에 이바지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또 우수사원으로는 △유창재 지역사회부 동북부권 취재본부장 △유제홍 인천본사 부국장 △김정오 지역사회부 이천주재부장 △서승현 독자서비스부장 △이명관 사회부장 △채희주 편집부 차장 △김규태 정치부 차장 △최가영 광고부 사원 등이 꼽혔다.

 

▲ ‘경기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경기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개인유공자 부문에서는 △이범관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장 △이홍균 경기일보 남양주지사 자문위원장 △강홍모 경기일보 용인지사 자문위원장 등이 감사패를 받게 됐다.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경기일보 지면 개선에 기여한 점과, 경기일보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도내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등이 선정 이유였다.

 

이어 축사에서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는 “경기일보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동안 신문을 만드는 데 애쓴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언론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한준 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과 함께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언론은 이러한 도의회에게 따끔한 소리를 하는 야당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며 “연정을 뛰어넘고 협치를 뛰어넘어 공정의 시대로 가는 데에 경기도의회와 경기일보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경기일보 30주년을 축하했다.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역시 “항상 31개 시ㆍ군과 함께 분권과 자치를 이루는 데 앞장서 노력하는 ‘정론직필’ 경기일보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