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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발생…현재까지 사망자 없어

승인 2018-11-30 17:23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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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현장. 채태병 기자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현장. 채태병 기자

30일 오후 4시14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11층짜리 골든프라자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15분 기준 다행히 사망자는 없으며, 연기흡입 등 경상자 일부만 발생해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80여 명을 동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불길은 초진상태로 소방당국은 연기를 빼면서 불을 진압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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