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거주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 염태영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거주하는 39세 남성이 1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안양지역 확진자와 접촉, 권선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이후 지난 25일 기침 등 관련 증상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전 7시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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