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시에 따르면 독일 유학 중이던 A씨(20·여)가 인천국제공항 입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1~22일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한 커뮤니티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부르크 커뮤니티에는 지난 8일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A씨는 인천 통계가 아닌 인천공항 검역 통계로 분류된다.
A씨는 확진 판정 즉시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인천의 확진자는 41명이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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