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코인노래방 방문객 2명 추가 코로나19 확진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코인노래방 이용객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주민 A군(18)과 B군(18)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인천의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36명까지 늘었다.

이들은 지난 6일 인천 119번·122번 확진자가 방문한 미추홀구의 탑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군과 B군은 ‘6일 탑 코인노래방 방문객은 검체 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문자를 받은 후 검사를 받았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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