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부평 교회 목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평 교회 목사 관련해서는 미추홀구 주민 A씨(71·여)와 B씨(60·여) 등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태원 클럽 관련해서는 킹클럽 확진환자의 접촉자인 인천 133번 확진자의 모친 C씨가(63)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부평구의 한 교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환자와 접촉,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부평구 공무원 D씨(42·여)는 추가 역학조사 결과 감염원인을 확정할 수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
한편,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8명이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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