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시흥 시화공단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큰불…대응 2단계 상향

2일 오후 10시7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희준기자
2일 오후 10시7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희준기자

2일 오후 10시7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난 장소는 스펀지 제조공장으로 건물 내부에는 화학제품을 비롯해 불에 탈 수 있는 위험물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지 않자 인접한 소방서 5곳 이상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정민훈ㆍ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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