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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평택 냉동창고 신축 현장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승인 2022-02-02 18:39
장희준 기자 jun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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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평택시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조주현기자
6일 오전 평택시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조주현기자

평택의 한 냉동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했던 화재가 다시 급격하게 번지면서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6분께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0시께 발령했던 대응 1단계는 오전 7시12분께 해제됐으나, 다시 불이 급격하게 번지면서 오전 9시41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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