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서울국제요리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호텔조리학과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장려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경연대회에는 전시와 라이브부문에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경동대는 대학부 라이브와 전시 두 부문에 모두 11개 팀 37명이 참가해 금상 6, 은상 3,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이밖에 라이브 5인 1조에 출전한 문광혁, 오찬영, 윤수인, 박정훈, 이준표 학생팀이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2개 팀은 최우수상, 장려상 등 기관장 특별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문광혁 학생은 평소 실습시간에 배운 지식만으로 준비했는데도 좋은 성적을 얻어 더욱 기쁘다며 코로나19 감염증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해 준 대학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양주시
이종현 기자
2020-07-03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