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연말 이웃사랑 기금 1억8천200만 원 목표를 향해 닻을 올렸다. 시는 27일 구리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사모동아리의 세계 민속무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착한 시민 구리 1호와 나눔 리더 구리 8호 인증식, 기부금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모금 목표액을 1억8천200만 원으로 정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착한 시민으로 시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으는 CMS 정기 기부 1인 1후원계좌 갖기를 전개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안승남 시장이 구리 1호 착한 시민 인증을 시작으로 전 직원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또 이날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가 나눔 리더 구리 8호 가입과 인증을 받는 영광을 안고 지역 사회 기부 리더자로 활동하게 됐다. 올해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 첫 기부금으로 ㈜구리청과(사장 최선호)가 성금 500만 원을,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관재) 100만원, 구리성심신경외과(원장 이동수) 라면 390상자(500만 원 상당) 그리고 나눔과 사랑의 모임(회장 박백만)이 백미, 김치, 라면, 연탄(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100C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오늘 제막식의 열기를 이어받아 연중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와 희망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도자예술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 간 리버마켓 80팀과 예스파크 공방작가들과 함께 사부작길과 회랑길을 중심으로 리버마켓 동선을 연결해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스파크는 1번 게이트를 시작으로 사부작길, 가마길, 회랑길, 별길로 이어져 있으며 첫 번째 사부작길을 시작으로 마켓 동선이 연결돼 참여작가들의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방에서 물건을 꼭 사야한다는 부담감을 떠나 자유롭게 마켓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어묵, 음료 등 을 직접 담아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공방작가의 기부를 받아 저렴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품 대신 도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그릇의 쓰임새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기회로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좋은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예스파크 입주자회는 리버마켓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방을 개방과 식수와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행사 관계자는 늦가을 찾는 관람객에게 에스파크의 달라진 변화를 느껴 볼 수 있고 예스파크 장터만의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늦은 가을 낙엽을 밟으며 리버마켓을 걸어보는 낭만과 설레임을 담은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남양주소방서 지난 27일 긴급출동 차량의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관내 상습 차량 정체 구역을 선정, 재난현장으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국민 안전의식을 위해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 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길 터주기 안내방송, 민간인 소방차 동승 체험, 소방차 퍼레이드, 불법 주정차 단속,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구리소방서는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구리전통시장 관계인 등 등60여 명이참석한가운데안전한겨울나기를위한화재예방및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캠페인은겨울철화재예방분위기조성과안전의식확산을위해마련됐으며 화재위험3대난방용품화재예방및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갖기 운동, 주방용소화기(K급)및차량용소화기비치홍보등을추진했다. 또관내에서교통량이많은교문사거리부터 돌다리사거리까지 구간을 이동하며 소방차의신속한출동과골든타임을확보하기위해소방차길터주기국민참여캠페인및소방차퍼레이드를병행했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 화재를 예방하고 소방안전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8일 공산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제1차 강동대학교 평생직업교육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확산 포럼에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정동혁 면장을 비롯한 감곡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강동대 류정윤 총장 및 대학 내부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대는 평생직업교육사업의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운영성과 등을 지역사회 관계자와 공유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류정윤 총장은 올해 7월에 교육부 주관의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을 위한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동대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가평군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60㎥을 지원한다. 군은 이로 인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배부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감안해 원목을 쪼갠 장작형태로 만들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땔감은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19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군은 산림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땔감을 수집제조해왔다. 지난 27일 산림조합 내에서 열린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땔감을 만들어 운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한 숲 가꾸기 사업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스템, 운영, 성과 등을 세밀하게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채용 전반 과정에 있어 각 상급기관의 지침 등을 적극적으로 규정에 반영하고 실행에 옮겨 공정채용을 위한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면접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불합리한 편견(학력, 나이, 출신지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능력과 발전, 역량 중심으로 평가해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재호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정채용 2년 연속 인증을 발판으로 공정한 사회를 위한 채용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IT 4차 산업혁명 경제전문가' 이창성 K-ICT 서포터즈 이사장과의 경기TV 인터뷰에서 이 이사장은 '4차 산업시대'에 수원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영상=권용수 PD, 이아영 PD
'클래스팅 에듀스토어'가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에 등장했다. 캐시워크는 28일 "클래스팅 에듀스토어에서 역사교실, 진로체험, 과학실험, 창의캠프와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주말 ○○○까지 즐겨보세요!"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클래스팅 에듀스토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나들이"다. 한편 전국학교 90% 이상이 도입한 클래스팅은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원시는 28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의 민간대표단과 경제교류ㆍ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나탈라 흐보이노바(Khvoinova Natalya) 니즈니 상공회의소 국제협력차장을 비롯한 화학제품ㆍ의료기기 업체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은 이날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나탈라 흐보이노바 차장은 수원시와 니즈니노브고로드시는 2005년 자매결연 이후 14년 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더 적극적으로 민간경제교류를 하고, 지속가능한 교류ㆍ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했다. 원영덕 국장은 이번 방문이 수원시와 니즈니노브고로드시의 민간경제교류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ㆍ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은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해 삼성전자 사업장을 둘러보고, 스마트폰 등 최신 디지털 제품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영통구 엠파이어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원지식산업센터협의회와 민간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 논의를 했다. 정민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