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번나이트 오늘만 반값, '000공정' 오퀴즈 오후 2시 정답은?

'세리번나이트 오늘만 반값'이 OK캐쉬백 오퀴즈 이천만원이벤트의 주인공이 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2시 문제는 "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는 국내 우수건강제조 기준인 000 공정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건강기능식품입니다"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세리번나이트 오늘만 반값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 100p를 지급, 총 2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퀴즈의 정답은 "GMP"다. 한편 세리박스 판매 1위 세리번나이트는 V라인 다이어트 보조제로 체지방 감소, 스트레스 긴장 완화,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인정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세리박스의 모든 제품은 국내 최고 생산시설에서 안전성 검사와 GMP인증 공정을 거친 안전한 제품으로 주원료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콜레우스포스콜리와 스트레스 긴장완화 L-테아닌, 항산화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B콤플렉스 (일일 권장량 기준치 100%충족)가 포함돼 있다. 즉각적인 V라인을 위해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브로멜라인, 한손선인장, 옥수수수염, 호박 등이 부원료로도함유돼 있다. 세리박스는 이날 홈페이지 신규회원 가입자 대상으로 10,000원 회원가입 축하 쿠폰도 발급하고 있어 세리번나이트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X염혜란, 쫄깃함 더하는 달콤 살벌 부부

'동백꽃 필 무렵'에서 오정세와 염혜란의 달콤 살벌한 부부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노규태(오정세)는 '니즈'를 '리즈'로 '유만부동'을 '유만부둥'으로 잘못 말했다. 이에 홍자영(염혜란)은 질색팔색하며 팩트 폭격을 날려 폭소를 자아내고, 유책 사유를 잡아내려는 자영과 들키지 않으려는 규태의 허술한 능청은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까지 더했다. 특히 대장 노릇을 좋아하는 터라 밖에서 오만 일을 다 벌이고 다니는 노규태는 지적 카리스마 폭발하는 아내 홍자영 앞에만 서면 몸도 마음도 다 '짜그라' 붙었다. 자신보다 똑똑한 아내에게 열등감이 있기 때문. 규태는 그럴수록 밖을 나돌아 다녔고, 삽질 또한 늘어갔다. "존경한다"는 말에 목이 마른 규태가 때마침 들려온 향미(손담비)의 존경 소리에 우쭐해 헛물켠 것. 거짓말도 잘 못하고, 세종대왕도 노하실 언어구사력을 겸비했지만, "뭐든 드러내지 않는 나와 달리 여지없이 속을 들키고 마는 노규태가 청량해서 좋았다"는 자영. 그러나 그 "백치미"가 바람까지 속이지 못하자 분노가 끓어올랐다. 100밀리리터 짜리 아이크림은 딴 사람주고 자신에겐 20밀리리터짜리 증정품을 줬을 때도 부아가 치밀어 올랐는데, 외박까지 하니 그녀는 '어제의 홍자영'일 수 없었다. 이에 자영은 분노의 증거수집에 들어갔고, 규태는 들키지 않기 위한 허술한 방어 작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하지만 규태는 '유책 배우자 증거 수집'이 전문인 이혼전문변호사 홍자영에게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100밀리리터 아이크림의 행방, 자신의 지출현황이 다 나와 있는 카드내역서, 상갓집 갔다 왔다던 말과 달리 선글라스 자국과 선크림 자국 가득한 얼굴, 모텔 카운터 앞 CCTV 등. 치밀하지도 못한 규태는 바람이 의심되는 이 모든 정황을 자영에게 족족 들켰다. 이렇게 속에서 천불이 나는 자영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하게 밥을 목구멍으로 넘기고 속 편하게 잠을 자는 규태의 모습에 도도했던 그녀의 자존심도 무너졌다. 결국 바람의 대상을 찾아낸 자영. 족욕기에 담긴 물을 쏟아 부으며, 세상 떠나가라 기침하는 규태에게 아랑곳 않고 "미안 까딱하면 죽여 버릴 뻔했네"라며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표현은 안했지만 과거 재수학원을 다닐 때부터 규태를 좋아했기에 분노는 쉽게 거둬질 줄 몰랐다. 규태의 엄마(전국향)에게도 남편의 바람 사실을 낱낱이 까발렸고, 거기다 "합법한 수준으로 제 분이 안 풀릴 것 같아서요"라며 싸늘한 경고까지 날린 것. 이들의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달콤살벌한 사랑과 전쟁의 끝은 무엇일지, 생각만 해도 심장이 쫄깃해지고 기대가 된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최고의 한방' 탁재훈, 놀이공원서 눈물 펑펑…지옥 체험에 '화들짝'

탁재훈이 놀이공원 체험 도중 눈물을 흘리며 '역대급 굴욕'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5회에서는 네 아들 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이 바쁜 엄마 김수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놀이공원 나들이가 펼쳐진다. 용인의 랜드마크인 놀이동산에 도착한 '수미네 가족'은 시작부터 '폭풍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각종 체험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잊고 지낸 즐거움을 소환한다. 이런 가운데 네 아들이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인 롤러코스터 탑승에 도전하며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하는 것. 이중 '50대 맏형' 탁재훈은 놀이기구에 타기 전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쳐 초조한 심경을 대변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기구에 탑승한 탁재훈은 옆자리에 앉은 장동민을 다독여주는 것도 잠시, 급격하게 빨라지는 속도로 인해 '멘탈 파괴'에 빠진다. 본격적인 운행이 시작되자마자 쉴 새 없이 비명을 내지른 탁재훈은 급기야 장동민의 옷깃을 붙잡은 채 쩔쩔매는 면모를 보인다. 몰아치는 스릴에 "그만해"를 연발하다, 급기야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터. 모든 체험이 끝난 후 정신이 돌아오자, "나 지금 울고 있니?"라고 넌지시 되물은 후 만신창이가 된 몰골로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만드냐"라고 울먹여 장동민의 폭소를 유발한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촬영 내내 동생들을 리드하며 듬직한 맏형 노릇을 다한 탁재훈이 지옥의 놀이기구 앞에서 특유의 평정심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라며 "상상 이상의 '현실 리액션'으로 제작진마저 초토화시킨, 탁재훈의 '영혼 가출'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김포 풍무중학교 오케스트라 특별한 나눔 콘서트

풍무중학교(교장 이규성)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한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부터 11일까지 한 주간동안 진행된 이 콘서트는 풍무중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마련한 콘서트다. 풍무중학교 오케스트라는 풍무중학교 학생 50여명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현악기와 관악기들로 구성돼 있다.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이번 나눔콘서트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오케스트라는 나눔 콘서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학생들이 등교하는 아침시간에 맞춰 언제나 몇번이라도 홀로 아리랑 Over the rainbow등의 곡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좋은 연주를 들으니 힐링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 진다며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풍무중학교 오케스트라는 1년에 총 4회 나눔콘서트와 평화콘서트, 1회의 정기연주회, 여름방학에는 정기연주회를 위한 집중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이규성 교장은 풍무중학교 오케스트라는 콘서트 외에도 캠페인 활동을 함께 병행해 학생 간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 고촌중, 학생이 직접 준비·기획한 체육축제 개최

김포 고촌중학교(교장 최귀숙)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촌중학교는 2013년 혁신학교로 최초 지정된 이래 7년째 성공적으로 혁신학교를 운영중이다. 특히 학생 중심 학교문화를 통해 학업 성취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 역시 이러한 교육 목표 하에 모든 준비를 학생회에서 직접 준비하고 기획, 운영해 더욱 뜻깊다. 학생들이 학생 자치를 몸소 체험하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실현과 체육특기 우수 학생만의 경쟁 대회가 아닌 모든 종목에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교육 공동체간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교육의 장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유지인 학생회장은 이번 체육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학생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진정한 학생자치는 선생님들이나 일부 학생들만이 주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년과 학급의 단합을 위한 4인 5각 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꼬리잡기, 미션달리기, 단체 릴레이, 사방 피구와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협동바운드, 미션 혼합계주가 진행됐다. 또, 학급별로 준비한 플래시몹을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다. 학급 구성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창의적인 플래시몹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공감, 연대라는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느끼는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최귀숙 교장은 어른들의 눈으로 잘 꾸며진 행사로서의 체육대회가 아닌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체육축제를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학생자치를 실현하고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며 진정한 학생중심의 행복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서초, 인터넷윤리 교육에 발 벗고 나서

김포서초등학교(교장 마상화)는 5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윤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혓다. 학생들은 강당에 모여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 열띤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교육은 저작권보호, 언어예절, 해킹과 바이러스 유포 금지 및 예방, 인터넷 과몰입 예방 등 인터넷윤리 전반에 걸쳐 꼼꼼히 살펴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에 길잡이가 되는 역할을 했다. 또, 학생들은 현재 자신의 인터넷 사용 습관에 대해 진단해보고 앞으로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 습관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9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밥상머리 인터넷윤리 교육 인터넷윤리 우리아이 지킴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녀의 인터넷윤리 지도방법을 주제로 인터넷 세상의 각종 폐해를 살펴보고 인터넷윤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 지도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이야기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마상화 교장은 앞으로도 김포서초는 꾸준히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지도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좋은 학부모 대상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