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5월 22일 수요일 (음력 4월 18일 /己未)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22일 수요일 (음력 4월 18일 /己未)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자손문제근심 명예실추 사업불리 말조심 戊子 48년생 재물지출많고 가정불화 투자불길술조심 庚子 60년생 문서 및 서류 계약성공 금전문제해결 大吉 壬子 72년생 인기상승 구직성사 애인생기고 만사무난 소띠 丁丑 37년생 자손만나여행 직업변화 음식모임 술생겨 己丑 49년생 친구친척만나 단합 재운및사업은 불리 辛丑 61년생 문서나 직업변동수 감정억제 후일도모 吉 癸丑 73년생 만사불길 혈기부리다 사고 참는것이상책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재물손실 돈거래불리 보증서면 큰 손해 庚寅 50년생 문서계약성사 시험합격 능력인정 대길 壬寅 62년생 명예상승 인기있고 부부고민해결데이트 甲寅 74년생 구직금전문제원만 애인생기고 데이트운 토끼띠 己卯 39년생 친구형제 모임성사 뜻을성취 만사 大吉 辛卯 51년생 문서나 서류 계약성사 금전문제해결 吉 癸卯 63년생 질병주의 사고시비 도난 조심 금전불리 凶 乙卯 75년생 인간관계원만 재물성사 연인데이트성공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차량 이사 개업 여행시험 만사해결 壬辰 52년생 명예상승자손경사데이트하나건강은불리 甲辰 64년생 금전성사 연인데이트 사업왕성 만사해결 丙辰 76년생 명예손상 실수망신 탈선주의 연인이별수 뱀띠 辛巳 41년생 문서가택 차량고민 부모친척 갈등 음식탈 癸巳 53년생 만사불길 투자금전 불리 부부언쟁조심 凶 乙巳 65년생 반길반흉 재수도있고 지출도많고 유흥탈선 丁巳 77년생 식복왕성 직장해결 모임성사 즐거운나날 말띠 壬午 42년생 명예상승 가정화합 자손경사 능력인정 吉 甲午 54년생 부부화합 금전해결 인간화합 데이트할 때 丙午 66년생 자손걱정 직장애로 연인불화 말조심해야 戊午 78년생 재물손해 양보하는 미덕있어야 무난하고 양띠 癸未 43년생 시비쟁투사고 조심 금전증권 투자불리 凶 乙未 55년생 유흥점출입 술여자 도박조심 바람기발동 丁未 67년생 술 음식생기고 직업고민해결 자손과외식 己未 79년생 친구만나 모임갖고 단결단합 재물은지출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재물성사 가족화목 집안경사 매사안정 吉 丙申 56년생 자손걱정 가정불화 직장고민 마음답답해 戊申 68년생 금전복잡 타인으로 손해 연인불화 말조심 庚申 80년생 행운오고 능력발휘 칭찬받고 귀인도움 吉 닭띠 乙酉 45년생 투자도박불리 술여자로 돈지출 일장일단 丁酉 57년생 자손만나 외식 직업해결 과음과식은주의 己酉 69년생 모임성사 친구형제도움 능력발휘할 때 辛酉 81년생 부모님걱정 출행여행 식복없고 고생할날 개띠 丙戌 46년생 명예손상 직장 스트레스 자손문제걱정 戊戌 58년생 재수불길 증권 및 투자불리 타인과언쟁 庚戌 70년생 문서차량 시험 승진 구직이사 문제해결 壬戌 82년생 인기있고 연인데이트하나 술 건강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직장고민해결 자손기쁨 모임초대 만사吉 己亥 59년생 친구상사의 도움 단합하면吉 모임이 성사 辛亥 71년생 시험합격 문서변동 구직구재 행운오고 吉 癸亥 83년생 연인 및 친구와 언쟁 바람기발동 근신해야 /서일관 운명철학원

[장영준의 잇무비] '어린 의뢰인',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감독: 장규성 출연: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고수희 서정연 원현준 등 줄거리: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영화의 모티브가 된 '칠곡 아동학대 사건' '어린 의뢰인'은 7살 친동생을 죽였다는 10살 소녀의 믿을 수 없는 자백을 소재로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이른바 '칠곡 아동학대 사건'이 모티브가 됐다. 이 사건은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계모가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것으로, 숨진 의붓딸의 언니에게 "동생을 때려 숨지게 했다"고 허위로 진술토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어린 의뢰인'의 장규성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했을 때, 가장 크게 마음에 남은 것은 '미안함'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려고 했던 것은 힘든 시간을 겪은 아이의 마음이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동휘의 감성과 유선의 악역 카리스마 배우 이동휘는 '어린 의뢰인'에서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는 숙물 근성의 변호사 '정엽'으로 열연한다. 정엽은 우연히 만난 '다빈'과 '민준' 남매에게 점차 마음이 흔들리면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사건의 방관자에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해가는 인물. 이동휘는 한층 깊어진 감성과 내면의 감정을 절절하게 전하는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유선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었던 악역인 두 얼굴의 엄마 '지숙'으로 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다. '다빈'과 '민준' 남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두 얼굴의 엄마 '지숙'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다정하고 상냥한 태도를 보이다가 집 안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에는 단번에 돌변하는 이중적인 캐릭터로, 유선은 이를 여지 없는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돌을 맞을 정도의 인물로 그려내고 싶었다. 배우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한 작품"이라는 유선의 각오는 허언이 아닐지도. '어린 의뢰인'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만큼 '어린 의뢰인'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실존 인물과 가족들의 허락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실제 사건의 변호를 담당했던 이명숙 변호사의 도움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그러나 사건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당사자에게 또 다시 상처가 될까 걱정했다. 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배우들, 제작진과 뜻을 같이해 적극 돕기로 했고, 제작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실존 인물과 그 가족들이 두 번 다시 이 같은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없기를,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변하길 바란다"며 "'어린 의뢰인'을 많은 관객들이 보고 앞으로 이런 사건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큰 응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개봉: 5월 22일 장영준 기자

'불청' 김도균과 내시경 밴드, 러시아서 아리랑 버스킹

2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내시경 밴드와 김완선, 김광규의 본격 러시아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내시경 밴드의 가이드로 자처한 박재홍과 새 친구 겐나지 총영사가 소개돼 이들의 신선한 만남에 한껏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재홍과 새 친구 겐나지는 일행이 도착할 항구에서부터 플래카드를 들고 마중을 나갔다. 특히, 새 친구 겐나지는 광큐리를 위해 기발한 '몰래 카메라'를 기획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총 8명의 일행은 가이드 겐나지 총영사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블라디보스토크 투어를 시작했다. 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의 특급 명소 방문은 물론, 러시아에서 유명한 킹크랩과 곰새우 요리 등 맛집 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시경 밴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아름다운 해양 공원을 거닐던 중 현지 버스커들을 만나면서 즉석 거리 공연도 기획했다. 이에 새 친구 겐나지가 현지 버스커들에게 장비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등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내시경 밴드의 리더 김도균이 기타를 들자 많은 인파가 그의 주변으로 몰렸다. 도균의 선곡은 뜻밖의 아리랑이었다. 해양 공원 전체로 아리랑이 울려 퍼지자 모두가 감동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은 오늘(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PD수첩' 정신질환자들의 국가적 관리 시스템의 문제

'PD수첩'에서는 연이은 조현병 환자들의 강력범죄로 돌아본 국내 정신질환자들의 국가적 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취재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나는 안인득이 아니다'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에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참극으로 5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범인 안인득이 검거되고 열흘 뒤, 부산 사하구에서 60대 누나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잡혔다. 이들의 공통점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는 것. 연이은 조현병 환자들의 강력범죄로 한국 사회는 조현병 포비아에 시달리고 있다. 전 세계인구의 약 1%, 국내에서 조현병으로 등록된 환자는 약 10만 명. 조현병 환자의 강력범죄 사건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조현병 환자들은 곧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전체 범죄 중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율은 현저히 낮은 수치다. 조현병(調絃病)은 말 그대로 현악기의 줄을 조율하면 좋은 소리가 나듯이 치료만 잘 받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조현병은 파도와 같은 흐름이 있어 급성기 때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환청과 망상 등을 경험한다. 중요한건 초기 치료다. 실제로 환자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시기도 대부분 급성기 때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을까? 'PD수첩'이 만난 조현병 환자들은 정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를 꺼려하거나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실제로 조현병 환자의 상당수가 입원하면서 병을 키워왔다고 했다. 입원치료 방식이 끔찍했고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2016년 기존의 정신보건법이 정신건강보건법으로 개정되면서 강제입원이 한층 까다로워졌다. 법 개정으로 정작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마저 사각지대에 방치하고 말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들을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탈원화(脫院化)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준비 없는 탈원화는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PD수첩'은 오늘(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 10년 만에 ‘첫삽’

경기도 최대 규모의 주거와 첨단산업시설 등이 포함된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1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이날 평택시 도일동 일원 사업부지 내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장, 시민 등 내ㆍ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3㎢(146만평)에 2조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대학용지(55만5천822㎡ㆍ16만8천평), 산업시설용지(173만996㎡ㆍ52만5천평), 주거시설용지(86만3천157㎡ㆍ26만평), 공공시설용지(142만7천363ㆍ43만2천평) 등이 포함된 첨단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2021년까지이며 수용인구는 1만7천598가구 4만3천996명이다. 유치 업종은 연구개발, 전자부품, 의료, 정밀, 기타기계, 운송장비, 제조업 등이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사로 산업시설용지의 개발과 분양, 2단계는 평택도시공사와 중흥건설이 공동출자해 구성한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시행사로 1만8천여 가구 규모의 거주시설과 학교, 지원시설용지 등을 개발한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201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승인 취소, 소송, 시행사 교체,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조성 협약 해지 등 9년여간 표류해왔다. 지난해 6월 토지보상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사업설명회 개최와 의견수렴, 브레인시티 대학교 용지 공모 공고와 접수, 브레인시티 산단계획 변경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12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중흥건설,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는 브레인시티를 평택의 성장동력으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사는 축사에서 최근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평택시가 브레인시티 사업으로 경기남부권 경제중심지로 거듭나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하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브레인시티 사업을 통해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선도적인 산업단지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