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소속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ㆍ화성4)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의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상근직 시민감사관의 비율을 10% 이상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입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지난 2월 조례가 개정돼 시민감사관의 정수가 15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확대됐으나 도교육청이 대부분 비상근직 시민감사관으로 임용ㆍ위촉함에 따라 책임감 있는 감사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박세원 의원은 애초 20% 이상을 상근직 시민감사관으로 둘 것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이 예산문제 등의 이유로 난색을 보임에 따라 우선 10% 이상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세원 의원은 비상근직 시민감사관은 어쨌든 주업이 따로 있을 수밖에 없고, 그분들도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하다 보니 도교육청의 감사요구에 응하는 비율이 20~30%에 불과해 왔다며 상근직 시민감사관을 일정 부분 확보해야만 감사활동이 보장될 수 있다.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상근직 시민감사관의 수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시민감사관은 교육계에 만연된 내부의 봐주기식 행정, 다발성 민원 등 교육청 감사시스템을 신뢰하지 못하는 교육가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최근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 문제 등으로 인해 시민감사관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진 만큼 시민감사관 제도의 책임감 있는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성수석)는 3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에 앞서 총 18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추가 채택했다. 이날 증인 및 참고인 추가채택에는 학교급식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했던 업체 실무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신문이 각종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규명은 물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도 확정했다. 앞으로 총 3차에 걸친 증인 및 참고인의 진술청취 등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문제의 본질 파악 ▲원물 공급의 품질 문제 ▲클레임 발생 후속조치 ▲가격보정 시스템 검증과정 ▲광역학교급식 공급 서비스의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이천1)은 현장조사와 간담회 개최, 사전자료 조사 등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과 최종보고서 작성 등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간의 의혹을 해소하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기간은 오는 6월 25일까지다. 조사 대상기관은 경기도 및 도교육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등 도 산하 관련 공공기관, 기타 학교급식 관련 업체 및 기관으로 남은 기간에 총 3차례의 (5월 9일, 13일, 14일) 증인참고인 신문을 진행한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이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서 대통령 포장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한국노총, 지방고용노동청장, 경기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일 의원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경기도의원으로서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자의 권리 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포장인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김장일 의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동의 정치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면서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30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중강의실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 학교폭력 대책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 학부모, 청소년 단체 관계자, 정책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정책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 분당을)도 함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도의회 이나영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성남7)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일부에서는 단순히 아이들 간의 다툼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피해 학생들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의하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201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8년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물리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관계적인 폭력도 증가하고 있다며 관계적인 폭력은 피해학생들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간접적으로 붕괴시키고, 우울이나 불안 같은 정신적 괴로움으로 심한 경우 자살까지 이른다고 경고하면서 관계적인 폭력의 심각성에 경종을 울렸다. 학교 측의 학교폭력 대응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학교폭력을 다루는 자치위원들의 전문성이 부족해 공정성, 객관성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사안 및 성격의 경중에 관계없이 피ㆍ가해자를 즉시 분리해 교육적으로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피ㆍ가해학생 재심청구 기관의 이원화로 인한 문제점도 짚었다. 피해학생 및 보호자 재심청구는 시도지역위원회가, 가해학생 및 보호자 재심청구는 시도교육청 징계조정위원로 이원화 되다 보니 동일한 사안에 대한 재심결과가 뒤바뀌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학교폭력에 대해 형식적이고 행정적인 대응이 아닌 교육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적 대응관점 적용 학교 사례 공유 활성화 ▲관련 교사 네트워크 구축 및 갈등 분쟁 조정 전문가 양성 ▲학교폭력 예방법 및 교육부 훈령 개정 ▲학교 폭력 대응과정 개선 및 지원 강화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위원은 무엇보다 지역사회가 학교폭력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교육공동체회복위원회 운영, 교육청 및 지역민간단체의 분쟁조정 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역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김승혜 푸른나무청예단 본부장, 한지혜 성남미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안문영 분당경찰서 학교전담 팀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이 일하는 직원이 보상받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9년 의회사무처 직원 소통캠프를 개최하고, 6급 이하 직원 1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진 간 소통을 통해 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의정지원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 및 화합 ▲힐링 및 체험 ▲견학 및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 의장은 지난 29일 오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열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송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과 자치분권 실현이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의회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바라며, 일하는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통캠프에서는 인문학 강좌 청취, 곤지암 화담숲 방문, 도자 만들기 체험 등이 실시됐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11)은 30일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기념 경기지역본부 기념대회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안 부의장은 한국 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제조업 등 2차 산업이 대한민국을 G20으로 이끌어준 튼튼한 뿌리다. 그 중심에 노동자가 있고 노동자는 100년의 미래경제를 책임질 주역이다라며 무역전쟁이라 불리는 현대의 경제환경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또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공공부문의 모범적 고용주로서 공동의 이익을 위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려면 현재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거창한 경제학 이론이 아니더라도 자녀를 키우며 평범하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불어 자신의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수원정), 김경협 국회의원(부천 원미갑)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장현국(더불어민주당ㆍ수원7), 김장일(더불어민주당ㆍ비례), 허원(자유한국당ㆍ비례), 송치용 의원(정의당ㆍ비례) 및 노동단체 회원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9년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결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은주 예결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화성6)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에서 열린 이번 직무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자치단체로써 도 및 도교육청을 합해 40조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 시 철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 간 소통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예결특위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사전설명에 앞서 특별히 제9대 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송 의장은 도 및 도교육청과 소통하는 예결위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등 예결위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2019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335회 임시회에서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2018 회계연도 결산 심사는 제336회 정례회에서 6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최현호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나이를 무색케 하는 화끈한 타격감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정규리그 개막 후 두 달간 타율 0.330으로 팀 내 타격 3위, 출루율은 0.420으로 엘비스 안드루스에 이은 팀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타자들은 보통 30대 중반을 넘기면 빅리그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이룩한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기록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에 의하면 추신수는 현역으로 뛰는 선수중 14번째, 타자중 8번째로 나이가 많다. 특히 37세 이상 타자들의 시즌 성적을 놓고 보면 추신수의 대단한 활약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타점 3위(1천997개) 앨버트 푸홀스(39LA 에인절스)는 시즌 타율 0.230에 출루율 0.330에 머물고 있고, 버스터 포지의 백업 포수 에릭 크라츠(3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타율 0.143에 그쳤다. 이 밖에 커티스 그랜더슨(38마이애미 말린스), 벤 조브리스트(38시카고 컵스), 이언 킨슬러(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도 타율 3할을 넘어서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노장 선수들의 이 같은 부진 속에서 회춘한 추신수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작년까지 34월 통산 타율 0.264에 그쳤던 추신수는 올해엔 3할을 넘는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11번의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로 몰아치기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우완 선발 타율 0.321, 좌완 선발 타율 0.385를 올리며 좌우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어 팀내 활용도 역시 높다. 이에 개막전에서 추신수를 제외했다가 결국 추신수에게 공개 사과를 했던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의 신뢰 역시 높아져 가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즌 전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것으로 예상됐던 텍사스의 성적 역시 초반 3위에 자리하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광희기자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씨(28)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 자택 등지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초를 총 26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구속될 당시 정씨의 대마 투약 횟수는 11차례였으나 경찰 추가 조사과정에서 15차례가 더 늘었다. 정씨가 과거 유학 시절 알게 된 마약 공급책 이모씨(27)를 통해 사들인 대마 양은 모두 72g으로 시가 1천450만원 어치로 확인됐다. 정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씨와도 지난해 최씨 자택 등지에서 4차례 대마를 함께 흡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또 이씨에게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공급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한 A씨(33)와 Bㅆ(32) 등 판매책 2명도 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씨는 정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옛 현대기업금융) 회장의 장남이다. 강정규기자
인천시가 A형 간염 환자 확산에 대비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A형 간염 신고 건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음식 익혀 먹기 등 식생활 안전과 예방접종,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30~40대는 예방을 위해 A형간염 접종뿐만 아니라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A형간염 신고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철저히 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증상 모니터링 등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인천은 올해 1월~4월 28일까지 A형 간염 신고건수 21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73명보다 298% 증가했다. 특히 30~40대(30대 39.9%, 40대 36.7%)가 주로 발병했다. 김혜경 시 보건정책과장은 전국적으로 A형간염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40세 미만은 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은 백신 투여 전에 검사해 항체가 없으면 접종한다고 말했다. 주재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