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가열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 콘서트를 오는 3일 개최한다. 이날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흥겨운 노래는 물론 미용 재능기부, 효도사진 촬영, 점심식사 제공 등이 곁들여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추가열 외에도 구수경, 윤도, 황후 등 GY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도 2시간 동안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의정부예총, 새하늘병원, 웨딩 플로체, 카네이션 요양병원, 서울신세계안과, 교차로 등 의정부 지역 각계각층의 동참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가열의 나눔 콘서트는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 관내 전 지역 순회 공연으로 주민 간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가열은 올바른 재능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작지만 따뜻한 기부의 물결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공연·전시
권재민 기자
2019-04-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