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11)은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2), 최종현 보건복지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비례)과 배수문(더불어민주당ㆍ과천), 원미정(더불어민주당ㆍ안산8), 권정선(더불어민주당ㆍ부천5), 김영해(더불어민주당ㆍ평택3), 조성환(더불어민주당ㆍ파주1),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을 비롯해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과 경기도 사회복지사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 현장에서는 인권과 안정을 보장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면서 그러나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행복해야 상담받는 민원인분들이 행복하고, 결국 도민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의 주인공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이다. 수많은 상담과 현장방문, 사례관리 등에 수고하셨고 오늘만큼은 4월의 아름다운 꽃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어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행복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는 수원시지회가 주관하고 27개 시군지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했다. 이날은 사진전 전시회, 사전마당,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열렸다.
최현호기자
도·의정
최현호 기자
2019-04-09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