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장어구이와 김치곱창, 곱창전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코너를 통해 장어구이와 김치곱창, 곱창전골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장어구이의 경우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김치곱창과 곱창전골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우렁이쌈장정식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된 갈비솥밥과 마약된장찌개, 햄 폭탄 부대찌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줄 서도 좋아' 코너를 통해 갈비솥밥과 마약된장찌개, 햄 폭탄 부대찌개가 소개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갈비솥밥과 마약된장찌개의 경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부대찌개는 경기 수원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수첩' 코너를 통해 달걀만두 달걀말이찜 달걀면 등 달걀로 할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장건 기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성폭력 전과자 A씨(60)가 사흘째 검거되지 않고 있다. 6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 의정부시에서 A씨(61)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를 감지했고 오후 5시 서울 도봉구에서 회수했다. 경찰은 A씨가 서울 도봉구와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에 있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리시에 거주 중인 A씨는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고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다. 신현승 기자
배우 신동미가 평소 자신의 패션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신동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신! before & after 신동미 vs 간분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머리만 묶었을 뿐인데 분실이 옷이 더 익숙한 건 뭐지, 스타일을 바꿔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는 다른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이풍상(유준상)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드라마로 극중 신동미는 유준상의 아내 '간분실'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장건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지역에서 위탁선거법을 위반한 사례가 꼬리를 물고 있다. 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 현재까지 경기지역에서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총 59건에 달한다. 선관위는 이 중 14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고, 2건은 수사 의뢰했다. 또 43건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다. 경고는 선관위 단계에서 종결하는 행정처분이다. 고발 사례 유형별로는 기부행위 위반이 10건, 불법적인 인쇄물 발송이 4건을 차지했다. 화성시 선관위는 지난 6일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기부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한 조합장 후보자 A씨와 지인 B씨 등 2명을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A씨 등은 올해 초 조합원과 그 가족 등 70여 명에게 380만원 상당의 건어물 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해 12월 다수의 조합원이 참석하는 마을 행사에 A씨를 위해 80만원 상당의 금품을 찬조한 혐의를 받는다. 이천시 선관위는 지난 7일 불법적인 금품제공 및 인쇄물 발송을 한 조합장 후보자 C씨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고발했다. C씨는 지난해 10월 초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찬조금 명목으로 조합원이 운영하는 단체 등에 16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이다. 또 올해 초에는 평소 안면이나 친교가 없는 대다수 조합원에게 본인을 알리기 위해 연하장 1천400여 통을 발송한 혐의도 받는다. 위탁선거법 35조는 기부행위 제한 기간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24조는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 기간에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선관위는 법률 위반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회 전국조합장 선거에서는 고발 22건, 수사 의뢰 4건, 경고 조치 65건 등 총 91건의 법률 위반 사례가 나왔다. 연합뉴스
사격 황제 진종오(39ㆍ서울시청)가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자로,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최초로 단일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사격 선수 진종오와 지난 6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권총이 주종목인 진종오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대회, 2012년 런던 대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4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 올림픽 무대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한 한국 사격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부터 런던 올림픽, 리우 올림픽 50m 권총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으나, 이 종목이 2020년 도쿄 올림픽서는 제외돼 연승 행진을 멈추게 됐다. 이와 관련 진종오는 아쉬움보다는 기회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익숙한 부분에서 벗어나 마음을 새로이 잡고 경기 결과로 말하고 보답하겠다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진종오 선수는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 중 도전과 가장 잘 맞는 선수로써 전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이 있는 그와 브리온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브리온컴퍼니는 쇼트트랙 임효준ㆍ곽윤기(고양시청), 축구 백승호(지로나FC), 골프 문도엽(DB손해보험), 야구 김강민(SK 와이번스), 유강남(LG 트윈스)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25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고 있다. 황선학 기자
배우 이종석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이종석은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중학생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된 이종석은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로 인해 현역 복무가 아닌 대체 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이종석은 '선 복무 후 입소' 제도에 따라 이종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군사훈련은 추후에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의 소집해제일은 2021년 1월 2일이다. 장건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딸을 출산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배우 박정아가 오늘 예쁘고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0일 박정아는 아기 옷과 신발 사진을 올리며 "엄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니까 우리 아가도 나올 준비 단디해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장건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연애시절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핸드폰이 고장나서 예전에 쓰던 폰을 잠시 쓰고 있는데 연애할 때 사진을 발견했다"며 "요즘은 나한테 저런 눈빛 안 주는데. 갑자기 소환된 2012년 추억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과 소유진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100일을 기념하는 케이크가 담겼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아들 용희와 딸 서현, 세은 3남매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3일 종영한 '내사랑 치유기'에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인 임치우 역을 열연했다. 장건 기자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나 이틀 만에 불길이 잡혔다. 8일 육군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늦은 시각 연천군 인근 DMZ에서 불길이 최초로 발견됐다. 군 당국은 산불이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지난 7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진화 작업을 시작해, 이틀 만인 8일 오후 큰 불길을 잡은 상태다. 이날은 전날에 이어 산림청 헬기 10대를 비롯해 소방장비와 인력이 총 동원됐다. 관계당국은 산림지형인 DMZ에서 불씨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에 대비해 헬기와 살수차량을 철수하지 않고, 계속 물을 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전지역의 특성상 정확한 산불 발생 시각과 규모는 현재로썬 다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불씨가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