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미혼모 고백…가수 김학래 "임신 예상치 못해"

개그우먼 이성미가 미혼모 사실을 고백하면서 가수 김학래의 당시 해명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성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두번째 서른'에 출연해 서른'에서는 이성미가 미혼모였던 30대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미는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 당시 큰 사고를 쳤었는데 너무 아팠다"고 30대 당시 미혼모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친구들과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 같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학래가 9년 전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장문의 해명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진실을 고백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임신시켜 놓고 무책임하게 도망간 파렴치한 사람이라며 추한 욕은 다 먹고 산 것 같다. 그런 파렴치한이었다면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뷰를 하면서 변명을 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대를 존중하면서 사귀었지만 결혼 약속은 없었다. 이별한 뒤 석 달이 지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운을뗐다. 침묵에 대해 "어른들의 부족한 행동으로 태어난 아이를 위해 언론을 통해 변론하는 걸 자제했다"며 "아이의 임신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산을 반대한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였다. 아이 앞에 도덕적 죗값을 치르고자 공식 무대 활동을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해서 태어난 지금 아이들이 아빠 과거 일로 어린 나이에 상처받고 잘못될까 봐 성인이 될 때까지 비밀리에 기다리고 싶었다"며 "21년 전 과거 스캔들 결과는 처음부터 의도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밝힌다"고 해명한 바 있다. 설소영 기자

전해철, 해양동 의정보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지난 15일 상록갑 7개 동을 순회하는 첫 번째 의정보고회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순회 의정보고회는 각 지역의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이야기를 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함께 전 의원과 상록갑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받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전 의원은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의 비전 실현을 위한 반월시화공단 활성화 노력 ▲안산사이언스밸리 특구 추진 ▲수인선 지상부지 공원조성 ▲ 쓰레기매립장 활용방안 마련 등 그간의 노력을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신안산선, 수인선 사업 등의 진행경과를 보고했다. 특히 신안산선의 경우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최종계약이 체결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동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사동 복지센터 건립, 사동 준공업단지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등 그간 사동 현안사업의 추진경과 및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전 의원은 주민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 해양안전교육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질의에 대부도에 세월호특별법에 근거한 안산해양안전체험관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0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해양동 문화공간 조성, 교통환경 개선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과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의정보고회는 이날 해양동을 시작으로 16일 사이동, 21일 본오3동, 22일 본오2동, 25일 사동, 28일 반월동, 29일 본오1동 순으로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민기자

김성원, 24일부터 7일간 의정보고회 개최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8년도에 펼쳤던 국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동두천연천 주민을 찾아가 소상히 설명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7일간 동두천 8개동, 연천 10개 읍면을 방문하는 이번 지역밀착형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각종 상임위원회 활동과 연천동두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사업추진경과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의정활동 설명 뿐 아니라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개개인의 민원을 접수받는 민원의 날 행사를 병행, 조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24일 소요동과 보산동을 시작으로 △25일 생연1동, 중앙동 △28일 상패동, 생연2동 △29일 불현동, 송내동 △30일 전곡읍, 연천읍, 신서면 △31일 군남면, 중면, 왕진면, 미산면 △2월1일 백학면, 장남면, 청산면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확정, 동두천 국가산단 진입도로 예산확보, 신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양주시 돈사 폐업 추진 등의 큰 성과가 있었다며 의정보고회를 통해서 연천동두천의 숙원사업 해결과정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오늘의 운세] 1월 18일 금요일 (음력 12월 13일 /乙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월 18일 금요일 (음력 12월 13일 /乙卯)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문서나 서류 계약성사 건강회복 만사 吉 戊子 48년생 자손기쁨 인기생기고 데이트하고 무난 庚子 60년생 연인데이트 가족단합 재수원만 즐거운날 壬子 72년생 유흥탈선조심 임신가능 명예실추 실연수 소띠 丁丑 37년생 가택문서차량문제발생건강불리음식조심 己丑 49년생 금전거래불리 감언이설주의 일진불리 辛丑 61년생 일진일퇴하고 재물약간회복 연인데이트 癸丑 73년생 직장문제해결 술음식생기고 무난한날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명예생기고 존경받고 吉하나재물지출 庚寅 50년생 재물성사 가정화합하고 술음식생기고 壬寅 62년생 부부언쟁 자손근심 직장고민 실수조심 甲寅 74년생 금전문제불길 연인불화 타인과시비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만사불길 질병조심 금전문제불리하고 凶 辛卯 51년생 재물지출 유흥점출입 여자 술문제발생 癸卯 63년생 술음식생기고 자손문제로 재물지출맣고 乙卯 75년생 친구형제모임 동병상린격 남을존중해야 용띠 庚辰 40년생 재물왕성 가정화목 매사원만 소원성취 壬辰 52년생 기분손상 술조심 직장고민 부부자손언쟁 甲辰 64년생 금전불리보증서면손해 감언이설조심 丙辰 76년생 일진원만 시험합격 칭찬받고 만사大吉 뱀띠 辛巳 41년생 들어오는 재물도 있지만 지출은더심하고 癸巳 53년생 음식대접 직장문제 자손문제 발생할 때 乙巳 65년생 친척동료모임 단합과시 능력발휘일진 丁巳 77년생 부모님질병물건실물여행출행소화불량 말띠 壬午 42년생 술음식생기나 직장스트레스 자손고민 甲午 54년생 재물지출 경쟁불리 한발양보해야 무난 丙午 66년생 운수왕성 문서및서류해결 시험출행 大吉 戊午 78년생 인기상승 연인생기고 선물받고 매사원만 양띠 癸未 43년생 자손기쁨 직업해결 음식대접 사업왕성吉 乙未 55년생 친구친척모임 뜻을같이하고 만사해결 吉 丁未 67년생 문서가택변동 이사여행할운 음식조심 己未 79년생 일진불리 속임수조심 탈선및쟁투조심 凶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재물손실 친구형제불화 참고인내가상책 丙申 56년생 뜻을성취 계약가능 소식듣고 행운오고吉 戊申 68년생 인기상승 연인데이트 능력인정 직장해결 庚申 80년생 재수원만 연인데이트용돈생기고칭찬받고 닭띠 乙酉 45년생 친구친척단합 여행출행 변화변동 할 때 丁酉 57년생 문서가택 차량서류변동 손해 근심걱정 己酉 69년생 직업갈등 가정 및 연인불화 금전손해 凶 辛酉 81년생 바람기발동 유흥점출입 오락탕진 술조심 개띠 丙戌 46년생 계약성사 가택상가문제원만 만사형통 吉 戊戌 58년생 명예상승자손기쁨 뜻을성취 재수원만 吉 庚戌 70년생 재수있고 소원성취 능력발휘 연인데이트 壬戌 82년생 c직업학업고민마음의변화양보정신필요 돼지띠 丁亥 47년생 시험계약서류 문제원만 뜻하는소식 듣고 己亥 59년생 일진불리 질병조심 가정불화 유흥탈선 辛亥 71년생 술여자문제로 재물지출 데이트성공할때 癸亥 83년생 음식생기고 직업고민해결 친척만나도움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농식품부, 내년까지 ‘청년 농촌보금자리’ 4곳 조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농촌보금자리를 내년까지 전국 4곳에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년층의 귀농ㆍ귀촌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단지별로 30가구 내외의 공공임대주택과 육아 나눔 활동을 위한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체육활동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 등 부대시설이 복합된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특별시ㆍ광역시를 제외한 155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청년 농촌보금자리 대상지 4곳을 선정해 1곳에 총 80억 2천5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택의 임대기간은 최소 5년 이상으로 하고 임대료는 단지 관리ㆍ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으로 제한해 입주민이 주거 부담 없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보금자리별로 자녀 보육ㆍ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입주민과 주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영유아 놀이ㆍ학습, 육아 품앗이, 부모 교육정보교류 및 친목 도모 활동 등이 가능한 공동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이 문화여가ㆍ체육 활동 등을 공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 청년 농촌보금자리 시범사업 추진계획 공고를 내고 3월에 접수를 완료한 뒤 오는 4월 말까지 대상 시ㆍ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입주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 지원, 자녀 양육 지원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한 지역을 먼저 선정할 방침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10년 뒤에도 농촌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촌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