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된 부대찌개와 일품 백숙, 11종 곡물로 만든 이색 조리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부대찌개와 일품 백숙, 11종 곡물로 만든 이색 조리빵이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부대찌개의 경우 경기 수원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중이다. 일품 백숙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골목 빵집' 코너를 통해 소개된 11종 곡물로 빚은 이색 조리빵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지난 14일 여기산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4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우승은 영통구 청명팀, 준우승은 권선구 심곡팀, 3위는 팔달구 숙지팀과 영통구 매탄공원팀이 각각 차지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출전해 게이트볼 대회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게이트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을 위해 올해 2번째 열렸으며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호준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전신 격인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 부당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비서실장에게 법원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6단독 박성구 판사는 15일 지방재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A씨(44)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이 부정하게 사용되도록 한 것으로 그 피해가 국민에게 갔을 뿐 아니라 공익 목적의 국가 보조금 정책에 대한 신뢰를 훼손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보조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지 않은 점,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A씨는 경기지사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던 2015년 9월 당시 한 언론사를 통해 경기도 도정홍보물을 발간배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예산담당관이던 B씨에게 지시해 경경련에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보조금을 8천만 원가량 부풀려 지급한 뒤 이 가운데 5천500만 원을 홍보물 발간배포비용으로 쓰도록 한 혐의로 올해 1월 불구속기소됐다. 이호준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의 승부처는 국어영역이 될 전망이다. 3년 연속 어렵게 출제된 탓에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평가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최근 2년간의 출제 경향과 마찬가지로 독서와 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2018학년도 수능과는 비슷했지만,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 중론이다. 특히 소설과 시나리오가 함께 등장하는 복합지문과 과학철학이 융합된 지문 등 난이도가 높은 복합형 지문들이 출제돼 학생들이 애를 먹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화법과 작문문법 영역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었지만, 문학과 독서 영역에서 고난도 문제가 각각 1문제씩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문이 길고 고난도 문항이 연달아 나온데다 채권채무에 대한 법적 지식이 없는 수험생이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형과 나형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했다. 대교협은 올해도 4개 문항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며 가형과 나형 모두 20, 21, 29, 30번 문항의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수능이 개념과 계산 모두가 복잡한 유형이었다면 올해는 개념만 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라는 게 중론이다. 3교시 영어영역의 경우,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직전 수능보다는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평이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지난해 변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비난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교협은 영어영역의 변별력이 오르면서 12등급에 몰리는 인원은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평가원은 시험 지문의 소재를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균형 있게 출제해 수험생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문항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에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6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이후 수능 성적은 12월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되고,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다만, 한국사와 영어는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만큼 등급만 표기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역에서는 매 교시 높은 결시율을 보였다. 1교시 국어영역은 11.2%, 2교시 수학영역은 11.4%, 3교시 영어영역은 12.2%, 4교시 한국사영역은 12.55%, 탐구영역은 12.2%로 집계됐다. 김경희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았던 2층 광역버스 도입 지원 예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33억 원 신규 증액된 것으로 나타나 예결특위에서 최종 배정될 지 주목된다. 15일 경기도와 국토위에 따르면 광역 2층버스 도입지원 예산은 국토부가 33억 배정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으나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토위 대체토론 과정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입석 해소를 위해 광역 2층버스 지원을 위한 국고 33억원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33억 원이 신규 편성됐다. 이는 도가 당초 신청한 97억 5천 만원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국토부가 배정했던 금액과 같아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도는 여야 도내 의원들과 정책협의회에서 2층 광역버스 도입 지원 예산의 배정을 강력하게 요청했었다. 도는 서울 전세난에 따른 경기도 인구 급증으로 광역 교통문제 심화 및 광역버스 입석이용에 따른 안전문제가 심각하다면서 다수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2층버스의 확대 도입이 필요하나 대당 4억 5천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차량가격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8월 20일 현재 2층 버스 129대가 도입돼 운행 중이며, 64대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해 올해 말까지 16개시에서 193대의 2층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내년도 65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하기 위해 총 사업비 292억 5천만 원 중 국비 97억 5천만 원(지방비 97억 5천만 원, 기타 97억 5천만 원 각각 부담)의 예산 반영을 정부에 신청했다. 올해 2층 버스 도입지원 예산은 225억 원으로 국비 지원 없이 지방비 150억 원, 기타(버스업체) 75억 원이었다. 김재민기자
인천시 본청과 일부 기초단체출자출연기관 등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시 본청의 장애인 고용 현황은 2017년 고용률 3.1%(3천572명 중 111명)보다 낮아진 2.9%(3천697명 중 109명)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균형인사지침 3.5%보다 낮은 수치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3.2%에도 못 미친다. 이와 함께 시의 장애인 채용 비율도 2018년 채용한 892명 중 11명에 불과해 1.2%로 법적 기준 3%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4년 4.5%(373명 중 17명), 2015년 4.6%(277명 중 13명) 등 의무채용기준을 초과 달성했을 때와 대비된다. 특히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2.2%(396명 중 9명), 2.3%(480명 중 10명)의 장애인 채용 비율을 기록, 그나마 2%를 유지하던 것보다 더 낮아진 수치다. 일부 기초단체와 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애인 고용률도 장애인 고용 정책에 역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군과 옹진군의 장애인 고용률은 각각 2.2%(731명 중 16명), 3.1%(583명 중 18명)에 불과했다. 또 인천의료원은 1.9%(463명 중 9명), 인천연구원 0.9%(112명 중 1명),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0.84%(237명 중 2명)의 고용률을 보였으며, 인재육성재단은 장애인을 단 1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병래 기획행정위원장(민남동구 5)은 장애인의 접수율이 낮아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지만 연수구와 남동구 등은 4% 이상의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며 시에서 장애인 고용에 무심했거나 다른 저해 요인이 있는지를 확인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롯데건설이 이천에 아파트 등 주상복합건물을 시공하면서 불법으로 타인 소유의 농지를 무단점유해 말썽(본보 11월8일 12면)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도시계획시설을 조성하면서 콘크리트 등 폐기물을 일부 매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사용승인도 받지 않은 주상복합건물을 현장사무실 및 건축자재 보관실로 사용하고 있어 건축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15일 이천시와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천시 안흥동 274-17일대에 주상복합 4개 동에 아파트 총 736세대 및 상가를 짓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등 주상복합건물을 시공하면서 부대 공사로 도시계획시설인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성토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폐벽돌 등이 섞여 매립돼 해당 현장에는 커다란 콘크리트 덩어리나 벽돌 등이 섞인 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상복합 건물의 사용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2층 수백㎡를 현장사무실로 사용한 것은 물론 자재창고로 활용하고 있어 사전입주라는 지적은 물론 현장 안전에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J씨(52)는 대기업이 공사를 하면서 폐콘크리트 등의 폐기물을 무단으로 매립하는 것은 환경오염을 시키는 행위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대기업이라도 이천시가 폐기물 불법 매립을 정확히 조사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상복합건물을 시공하면서 최근에는 한달에 폐기물처리로 8천여만 원을 소요하고 있으며, 폐기물(폐콘크리트 등)은 우리가 절대 매립하지 않고 있다며 현장을 확인해 폐기물이 함께 매립됐다면 모두 다시 파내겠다고 밝혔다. 또 사전입주에 대해서는 (현장사무실과 자재창고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가설사무실로 쓰고 있는 것은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롯데건설이 무단점유해 사용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 지난 7일까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으나 원상복구가 되지 않아 지난 12일 경찰에 고발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의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시는 15일 공감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송도 주민단체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에 대해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지키되, 분명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주민과 공무원이 합심해서 송도 워터프런트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이 워터프론트사업에 대한 시의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1-1공구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2021년 말 완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1-2공구는 2021년 착공을 목표로 BC(경제적 타당성)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도 주민들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과 관련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경관 조성, 전담팀 구성,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이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자는 의견 등을 내놓았다. 한편, 송도 워터프런트는 오는 2027년까지 6천2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도를 ㅁ자로 감싸 흐르는 수로를 건설하고 수로 주변부지 부동산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영민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천127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일 2018년도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오른 2천127억원을 기록하는 한편,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의 꾸준한 미국 판매 확대와, 트룩시마허쥬마가 유럽 입찰 경쟁에서 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3분기에는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의 유럽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허쥬마가 36%를 차지했다. 허쥬마는 지난 2분기 유럽 출시 이후 각국 주요 입찰 기관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허쥬마는 최근 프랑스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약 40%에 해당하는 입찰 기관 두 곳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네덜란드에서도 출시 한 달 만에 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인플렉트라의 미국 물량 출하 및 허쥬마 판매 본격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내년부터 미국에서 판매 제품의 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동헌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민선 7기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잇따른 상임위원회 파행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개선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새로 임명된 기관대표들의 전문성 및 자질부족과 기관대표 부재에 따른 공직기강 해이로 상임위 행감 곳곳에서 파행이 야기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평생교육진흥원 행감에서 한선재 원장이 평생교육전문가가 아닌데다 행감을 20%만 준비했다고 답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 간주하고 파행했다. 같은 날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ㆍ서울ㆍ인천지역 본부장을 참고인으로 요청했지만 불참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라며 행감을 중지하기도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지난 14일 경기문화재단 행감에서 재단의 업무 이해도 부족과 행감준비 부실을 이유로 파행했다. 민주당은 이는 도의회 행감 기간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그동안 도의회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확대요구를 집행부가 해태한 결과라며 민선 4기에서 민선 6기까지 누적된 조직 내부의 안일함이 조합돼 분출된 결과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전 집행부부터 이어온 공직기강 해이, 이재명 집행부의 인사난맥상 등을 시급히 개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경기도 조직을 점검ㆍ혁신하고, 도의회 민주당이 제시한 모든 기관장 인사청문회 확대를 수용하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도의회와 정무적인 소통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염종현 민주당 대표(부천1)는 집행부가 이러한 총체적 파행을 다시 재발시키지 않게 개선책을 마련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하며, 남은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이행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현 행정사무감사와 같은 부실한 행태가 재발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면서 중단된 행감은 행정사무조사 등으로 전환해 심도있게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집행부는 공공기관의 구조개혁과 인사혁신을 강력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