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신재홍)은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 평생교육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천대는 현재 학위교육과정, 일반교육과정, 최고위과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생교육을 하고 있다. 학위교육과정은 학점은행제로 일정 학점을 취득해 학사학위를 받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2년6개월 과정이다. 학위교육과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전문가인 신재홍 원장이 중심이 돼 6개 전공 과정(태권도학, 체육학, 건강관리학, 아동학, 연극학, 경찰행정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한 경찰행정전공은 경찰직무의 전문화·세분화에 맞춰 신설했으며 지난 7월 신입경찰관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경찰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경찰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은 ▲상호 교수 교환 강의 ▲치안 및 사법영역에 관한 공동 연구 ▲세미나 및 특강 개최 등을 통해 경찰행정의 소프트웨어 레벨-업(Software Level-up for Police Administration)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천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학기제로 30여 개의 일반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일반교육과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분야를 선택해 1학기(15주)에서 4학기까지 수업을 듣는다. 가천대는 또 한국 최대의 첨단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가천WCP최고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프랑스,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 성인학습자에게 제공하는 성인학습프로그램 U3A(University of The Third Age)를 한국적으로 재설계한 과정으로 인문학과 의과학을 융합한 웰니스프로그램(Wellness Convergence Program)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에 있는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의대와 약대, 간호대 등을 갖춘 메디컬 파워를 강점으로 간호학, 물리치료학, 방사선학, 작업치료학, 체육학, 경영학 등 6개 학위과정과 웃음운동지도, 서예교양, 구성기악, 현공생활풍수, 실전경매 등 5개 일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재홍 원장은 “가천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호모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에 맞춰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충분히 펼치고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차원에서 신중년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학습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평생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
전국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수매가(조생종 40㎏)가 전국 최고의 가격인 7만4천원으로 재 조정됐다. 이천시조합장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2차 조합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년대비 1만원 인상한 조생종 7만4천원, 만생종(추청벼) 7만1천원으로 각각 인생했다. 이 같은 상황은 최근 임금님표 이천쌀의 수매가 결정에 대왕님표 여주쌀이 5천원을 더 주는 상황이 벌어지자 이천의 농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천쌀의 수매가를 1차회의 결정보다 2차 회의에서 6천원을 인상해 여주쌀보다 1천원을 더 주는 등 두 도시가 수매가격 경쟁을 벌이는 과정으로 이천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천 농민 A씨는 “전국에서 쌀 가격의 기준이 되고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이천쌀이 인근의 시보다 수매가를 적게 받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조합장들이 수매가를 재조정한 것은 이천 농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합장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처음 수매가 조정은 여러가지 경제요인을 감안해 결정한 것인데 인근 시에서 너무 많이 가격을 인상해 농민들이 일부 반발하는 등 이천의 쌀 자부심을 찾기 위해 다시 회의를 열어 인상하게 됐다”며 “자칫 과열경쟁으로 쌀 시장의 경제에 적지않은 영향이 미칠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2곳의 아이들 40여명과 함께 특별 견학프로그램 ‘도서관아,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시립도서관 유아방에서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동화구연, 애니메이션 시청, 도서 ‘인절미 시집가는 날’ 대형 포토존 촬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 아이들의 즐거운 책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특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읽어주기 북시터 어르신이 직접 동화구연을 들려주어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견학에 참여한 숲속연세유치원 교사는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뻤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염필선 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독서에 관한 흥미를 북돋우고 도서관에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도서관은 19일 경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자정보자료의 이용안내를 위해‘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E-book, 오디오북, 학술지DB 등 전자정보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학과의 협조와 더불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전자자료 시연안내를 통해 우리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원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배영길 학생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료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정보 이용방법을 알게 된 만큼 핸드폰을 이용해서 책을 많이 읽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태 도서관장은 “그동안 도서관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질과 양적으로 우수한 자료들이 많이 소장됐다”며 “재학생 및 교직원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지난 18일 밤 추석명절을 앞두고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통한 평온한 한가위 맞이를 위해 민ㆍ관ㆍ경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관내 11개 파출소가 일제히 동참했으며, 이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발안파출소는 향남읍사무소에서 민ㆍ관ㆍ경 18개 협력단체장이 모여 지역 치안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한 뒤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동참해 향남2지구 유흥가 일대에서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발안파출소는 지난 4월 민간기동순찰대 등 14개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7월에도 의용소방대 등 4개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총 18개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몇일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사전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민ㆍ관ㆍ경 협력단체 합동순찰은 시민이 평온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는 매월 셋 째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1개 파출소에서 민ㆍ관ㆍ경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대학교 마티아관에서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주최·주관한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전문대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수행 대학 43개교를 대상으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산출된 다양한 형태의 팀프로젝트 과제 결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참여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강동대는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家(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과정, 책임교수 김승근), 휴면생지법을 이용한 제과제빵(제과제빵 인력양성과정, 책임교수 오명석)의 2패널을 준비해 전시하며 학생-산업체-학교 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여 협동성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진대회에 함께 참가한 (주)착한동네 박수영 대표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와 마을만들기 교육과정을 통해 도출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계획 프로젝트」를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기회로 학생들이 시제품 제작을 통해 자신감과 실무능력이 향상되었다.”며 “LINC+사업에 참여하는 더 많은 학생들의 경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정한 540여명이 23일부터 3일간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 행사장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은 축구장 2개 크기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실내 체험전으로 에어바운스 및 대형슬라이드 뿐만 아니라, 안전체험, 짚라인, 회전그네 등 이색 놀이시설까지 갖춘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겨울 시즌9에는 행사기간동안 17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어린이 체험 부분 온라인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킨텍스는 이외에도 경력단절여성 채용, 슈퍼맘페어 행사, 김치나눔행사, 경기도 내 복지시설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올해 기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킨텍스 장학사업의 대상을 초등학생 및 중학생까지 대폭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12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킨텍스 장학사업은 소년소녀 가장, 편부모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총 449명의 장학생이 수혜를 받았으며, 지원한 장학금은 총 4억 6천 900만원에 이른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기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킨텍스는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용인시는 ‘제23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용인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9월30일을 조례로 정해 기념식과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하는 시의 대표적인 시민축제다. 이번 시민의 날 축제에 열리게 될 문화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음식문화축제와 30회째를 맞는 처인성문화제 등 2개다. 행사는 먼저 첫날인 28일 오후 시청 진입로에서 음식문화축제로 시작된다. 매년 특식 만들기 이벤트를 선보여 온 음식문화축제는 이번 행사에 남북 평화시대에 걸맞는 통일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또 시청 광장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과 시립예술단 공연과 헤어쇼 등이 펼쳐지고 고려시대 몽고의 2차 침입을 막아낸 처인성 승전을 기념하는 ‘처인승첩 786주년 기념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방송인 김미화, 신영일의 사회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선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2명이 문화상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시의장상, 도민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는다. 가수 변진섭, 걸그룹 레드벨벳, 오드아이, 윙크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오는 29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처인대첩의 승전을 주제로 각종 전통놀이를 시연하는 용인민속놀이 한마당이 준비돼 있다. 또 용인전통연희원의 거북놀이, 용인농악보존회의 남사아곡리농악, 백암농악보존회의 호미씻이 등 용인을 대표하는 민속놀이 공연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가 열리는 이틀간 절구, 멧돌,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전시, 홍보, 판매관,, 푸드촌 등이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축제의 주인공은 용인시민들”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부천시는 폐소각장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B39’가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도시재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2012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인부문과 사례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천아트벙커B39는 공공부문 도시재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2010년 가동이 중단된 삼정동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폐소각장 문화재생시설로, 부천시는 국도비 4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전시, 공연, 교육이 가능한 융·복합문화시설로 변모시켰다. 부천아트벙커B39라는 이름은 부천과 문화예술, 소각장의 쓰레기벙커를 의미한다. B는 부천의 영문표기(Bucheon)와 벙커(Bunker)의 이니셜인 동시에 무경계(Borderless)의 뜻을 담아 모든 영역과 세대가 어울리는 자유로운 공간을 의미한다. 숫자 39는 소각장의 상징인 벙커의 높이 39m와 인근 국도 39호선을 의미한다. 현재 사회적기업 ㈜노리단이 운영을 맡아 주말 교육프로그램인 위클리 스튜디오와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소각장 시설을 일부 남긴 존치공간은 영화와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혐오시설이었던 폐소각장이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변신해 문화재생 롤모델이 됐다. 국내 여러 지자체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많은 벤치마킹을 다녀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전국적 명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천=오세광기자
(사)일과사람(이사장 고광철)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내달 18일 부천에스컨벤션웨딩홀에서 기념 및 후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998년 ‘실업극복부천시민운동본부’로 활동을 시작한 (사)일과사람은, 온 국민을 실의에 빠트렸던 IMF 시기에 부천지역의 실업과 빈곤 문제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20년 동안 취약계층의 실업·고용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법인에서 창립한 사회적기업 (주)우렁각시매직케어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일과사람은 지역에서 보여주었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의 앞으로의 10년을 그려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에 관심 있고 지역의 의제를 함께 고민하는 분들의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천=오세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