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LH인천본부)가 시흥장현지구 A-4블록 996세대와, 고양행신2지구 A-4블록 276세대 등 행복주택 1천272호를 공급한다. 28일 LH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2개 지구의 행복주택의 입주자격은 신혼부부, 대학생, 청년,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로 대학생·청년·신혼부부의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거주지나 소득근거지역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거주기간은 대학생, 청년계층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무자녀는 6년 1명 이상이면 10년이 가능하다.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이다. 재계약은 2년 단위로 체결한다. 시흥장현A-4 행복주택은 보증금 1천400만~3천900만원에 임대료 7만~18만9천원, 고향행신2 A-4 행복주택은 보증금 2천300만~6천80만원에 임대료 10만~26만3천원 수준이다. 접수는 7월 12~18일, 담청자 발표 10월 8일, 계약체결 10월 22~26일이며 입주예정일은 시흥장현은 2019년 7월, 고양행신2는 2019년 2월 이다. 신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나 모바일 어플(LH청약센터)로 가능하다. 한동헌기자
인천뉴스
한동헌기자
2018-06-28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