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우승 김하온, 오늘(28일) 첫 싱글 기습 발매

Mnet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한 래퍼 래퍼 HAON(김하온)이 자신의 첫 싱글을 깜짝 공개한다.HAON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LOVE ! DANCE ! (Prod. BOYCOLD)'를 발매한다.'LOVE ! DANCE ! (Prod. BOYCOLD)'는 HAON이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싱글로, 이 곡을 통해 정식 래퍼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HAON은 이날 정오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LOVE ! DANCE ! (Prod. BOYCOLD)' 사운드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 기습 발매를 예고했다.공개된 사운드 티저를 통해 'Hey boy! It's cold'라는 시그니처 사운드로 유명한 프로듀서 보이콜드(BOYCOLD)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음을 알 수 있으며, 무더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경쾌한 비트 및 사운드가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여기에 HAON 특유의 개성 넘치는 랩 스킬이 더해져, 올여름 가요계와 힙합씬을 시원하게 강타할 전망이다.'고등래퍼2'에서 보여준 검증된 랩 실력과 뛰어난 음악 소화 능력,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으로 하이어뮤직에 합류한 HAON은 첫 번째 싱글 'LOVE ! DANCE ! (Prod. BOYCOLD)'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 및 곡 작업을 펼치며 자신의 음악 커리어를 쌓아나갈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신혼 생활…"TV 볼 시간도 없어"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부부가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오늘(28일) 방송되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신혼의 달콤함에 흠뻑 빠진 김국진♥강수지 부부 때문에 뜨거워진 스튜디오 현장이 공개된다.지난 5월 웨딩 마치를 올린 '국수 커플' 김국진♥강수지, 방송 녹화 도중 장영란이 "두 분 이번에 같이 '할머니네 똥강아지' 본방사수 하셨어요?"라고 질문하자 주저하며 "못 하고 있다"고 답한 것.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대답에 김영옥을 비롯 MC 군단 모두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신혼인데 TV 볼 시간이 있겠냐?"는 양세형의 재치 있는 답변에 붉어진 얼굴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방송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양세형의 독특한 촬영 노하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 중 출연자들이 관찰 프로그램 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 특히, 여기저기 설치된 카메라 앞에서 옷을 갈아입을 때 난감함에 모두들 공감했다. 이에 양세형은 "카메라 신경 안 쓰고 그냥 갈아입지만, 한 가지 노하우가 있다"고 말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했는 데, 양세형 만의 특별한 촬영 비법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2017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에 빛나는 드라마 '역적'의 아역배우 이로운과 매니저 안옥자 할머니의 프로의식 넘치는 드라마 촬영 현장과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자라섬 페스티벌에서 갑작스러운 눈물을 흘린 배우 김영옥X김선우 조손 커플의 사연을 오늘(28일) 오후 8시 55분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만날 수 있다.장건 기자

‘자동차사고後 예상 보험료 안내서비스’ 손보사 확대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자동차 사고 후 인상되는 보험료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자동차 사고 시 보험처리로 인상되는 보험료 수준을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는 ‘자동차사고後 예상 보험료 안내서비스’(이하 안내서비스)를 올해 안에 자동차보험 취급 손해보험사로 전체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내서비스는 자동차 사고 시 보험료 인상수준을 보험사가 제공토록 해 보험처리 여부 등을 소비자가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일부 보험사(삼성화재, AXA손보)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모든 손보사로 확대 예정이다. 예정 손보사는 DB손보(8월), 메리츠화재(10월), 롯데손보(10월), 한화손보(11월), MG손보(11월), 현대해상(11월), 흥국화재(12월), KB손보(12월), 더케이손보(12월) 등이다. 안내서비스는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료 인상수준(향후 3년간)과 보험처리를 하지 않을 때의 보험료 수준을 비교해 제공한다. 소비자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보험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상 보험료 인상수준은 최초 조회 이후 다소 변동될 수 있어 실제 갱신보험료와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자동차 갱신보험료는 보험협회의 ‘보험다모아’에서 간편하게 확인(보험 만기 30일 이내) 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설계사·상담원 등 보험회사를 통해서도 직접 안내할 수 있다. 금융위는 보험소비자가 자동차보험의 갱신보험료를 직접 계산·산출하기 어려우므로, 안내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 보험료 인상분 예측 및 보험처리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천경찰서, 코드아담 대상시설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이천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지난 27일 관내 이천종합터미널, NC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해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코드아담이란 1981년 ‘아담’이라는 소년이 미국의 한 백화점에서 실종된 후 사체로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제도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 즉시 시설의 출입문을 통제한 후 시설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을 실시하고, 미 발견시 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1984년 미국 월마트에서 처음 시행된 제도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 주요 개정내용에 따라 관련 법률 및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드아담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여성청소년 관계자는 “아동 실종예방을 위해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 코드아담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사회적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천=김정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