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내방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인사차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단장 최문석)은 최근 주거취약 계층의 노후 불량주택 개ㆍ보수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 최문석 단장을 비롯해 봉사단원 40여 명과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및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 했다. 이들은 이날 뇌졸증 병변으로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정에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공사(전등 및 전선케이블교체), 이불세탁 등 집수리 활동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용품(청소기·선풍기·이불 등)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세진산업개발 주식회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실시한 이날 봉사 활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기업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건강보험미가입자)에 있는 무의탁 노인가정을 선정해 진행했다. 한편,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17년 연말불우이웃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창단됐다. 올해에는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3월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은 현재 15회째 지속되고 있는 장학사업과 각 단체 기부활동과 병행, 광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활동, 조손가정돌보기, 연말불우이웃연탄배달과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마두지구대, 일산구조대, 정발산우체국, 정발산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정발산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협약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발굴해 각종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최일선에서 복지 및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견하면 즉시 복지 지원을 위한 협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봉영 서장은 “정발산동은 일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마을로써 신도시 개발과 함께 각종 소방·치안·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이라며“협약이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단체 간 협력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조학수 포천 부시장이 김종천 시장의 장기적인 병가로 시장임기가 만료되는 6월 말까지 직무대리 체제로 시정을 펼치기로 했다. 따라서 조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직무를 대리하게 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김종천 시장은 지난 3일 건강강상 이유로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 곧바로 병가에 들어가 장기적인 시장공백 상태가 이어지면서 행정 공백 우려가 제기됐다. 사실상 올해 1월 부시장으로 취임한 조학수 부시장 체제로 행정을 추스르고 있지만, 시장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하면서 일각에서는 김 시장이 조 부시장이 시장직무 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는 길이란 조언이 이어졌다.김 시장도 건강을 추스려야 하는 입장에서 지난 27일 조 부시장을 시장직무대리 체제로 행정을 이어가도록 조치를 취하면서 28일부터 조 부시장이 시장직무대리를 하게 됐다. 조 부시장은 경기도에서 홍보팀장, 교육정책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조 부시장은 취임하자마자 AI가 발생, 한 달여 동안 관사에 지내며 AI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방역초소 현장점검 등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특히, 직제 순으로 업무를 단순 보고하던 형식적인 간부회의 방식을 탈피, 별도의 회의자료 없는 노 페이퍼(No Paper) 형식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부서별 브리핑과 질문·건의사항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정책토론식의 간부회의로 회의방식을 개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만큼 최선을 다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 각종 현안사업과 민선 6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깜찍한 세 아이와 함께 단란한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소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백종원과 사랑스러운 세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속 소유진은 막내 딸 세은 양을 품에 안고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아들 용희 군과 딸 서현 양이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이들 가족의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장영준 기자
가수 이효리가 김제동의 치부를 폭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는 MC 김제동과 소녀시대 유리, 정재찬 교수와 게스트 이효리 폴킴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제가 효리씨 (술자리) 뒤처리한 건 기억 안 나시죠?"라고 하자 이효리는 "뭐 말씀하시는 거예요? 저 토 잘 안 하는 스타일인데"라고 답했다.김제동은 "그게 더 기분이 안 좋은데? 저한테만 토하신 거예요? 토 잘 안하는데?"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재찬 교수가 "설마 술 먹고 토 했겠어요? 이효리 씨께서 역겨우니까…"라며 덧붙였다.이어 김제동은 이효리가 술에 취해 계단에 넘어졌다며 "연예인이라 쳐다본 게 아니다. 그 정도 넘어지면 누구라도 쳐다보게 돼 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래서 제가 '야 이효리 너 술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하자, 효리 씨가 '꺼져, 사람들 모여 꺼져'라고 했다"라고 말하자 이효리가 "그때 취해가지고 오빠 옛날 여자 친구에게 전화해달라고 한 날이잖아요"라고 반격했다.되로 주고 말로 받은 상황에 김제동은 이효리를 말을 막으려 했으나, 이효리는 "아니,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왜 전화를 하라는 거야?"라고 해 김제동에게 당황하게 만들었다.김제동은 "하여튼 김구라하고 이효리한테는 날씨 이야기만 해야 돼"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장건 기자
바른미래당 강경식 수원시장 후보는 30일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와 실버세대의 고민거리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후보는 노인복지관 후원회장 및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수원뿐만 아니라 점점 노령화인구가 늘어나는 대한민국에서 노인인구의 증가를 문제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며 “노령인구의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 경제, 문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 안전현장, 교육현장 등에서 그런 경험들이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수원시민 전부가 생활체육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한 선진형 노인복지시설로 재가복지사업, 운동시설, 평생교육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상담업무등의 사업을 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호준기자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30일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남구 석바위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운동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운동본부 출정식에는 인천지역 16개 지역선거대책본부장과 선거운동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선거운동본부에는 지역별로 장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최 후보는 인사말에서 “장애인은 배려가 아닌 동행의 대상이라는 생각에서 선거운동 참여를 희망한 장애인에 한해 인원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시키려 했다”며 “좀 더디게 가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교육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 목표”라고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순자 후보 옆에 수화통역사가 부지런히 발언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 후보측은 이번 선거운동의 캐치프레이즈를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라는 의미에서 선거운동본부의 이름을 ‘동행본부’로 정하고, 선거대책본부도 ‘소통캠프’로 정했다. 최 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정치선거와 달라야 한다”며 “선거운동도 과도한 거리유세보다는 정책간담회와 타운미팅 등 조용하면서도 ‘인천교육 바로세우기’에 확신을 주는 방향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김경희기자
가짜 주식사이트를 개설해 4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포경찰서는 가짜 주식사이트에 회원가입을 유도해 4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총책 A씨 등 7명을 구속하고, 투자자와 대포통장 모집책 B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가짜 주식사이트를 운영해 이곳에 돈을 투자한 회원 17명으로부터 4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짜 주식사이트에 투자가 이뤄지도록 가짜로 만든 주식차트를 제작해 회원을 모집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국내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주식 관련 토론방에 “월 3~5배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글을 올려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총책과 중간관리책, 투자자·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또 자체적으로 투자자를 응대하는 시나리오까지 만들어 운영했다. 이들은 부천지역 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투자비용 회수를 원하는 회원에게 수수료 33.3%와 지원금 1천만 원을 추가 입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부당이익 상당수가 유흥비와 생활비로 쓰였다”며 “추가적으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배우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보검이'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관련영상을 올렸다.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따듯한 마음과 응원이 모여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루게릭병 환우 분들을 위한 요양병원 건립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영상 속 박보검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며"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저 뿐만이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환우 분들, 그리고 그 가족 분들께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힌 후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박보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배우 곽동연과 여진구, 이준혁을 지목했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