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직원 1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채용형 청년인턴인 축산물품질평가직 7명, 경력직인 행정직 2명,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이다. 채용형 청년인턴인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채용 후 3개월간 인턴기간을 거친 후 교육 성적,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하여 7월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한다. 행정직은 전산분야 근무 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2명을 채용하며, 체험형 청년인턴은 총 10명을 본부(세종)와 각 지원별로 근무지를 구분해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5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축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필기전형은 3월 3일, 면접전형을 3월 13일에 실시하여 3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고,최종합격자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축평원 본부와 전국 지원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지난 31일 누리천문대에서 개최한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특별관측회가 시민 6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이 개기월식과 겹치는 천문 현상으로 이번 개기월식은 1982년 이후 35년만이다. 이날 관측회는 사전 신청한 시민 60명이 참여했으며, 개기월식의 원리ㆍ크레이터와 소행성 충돌 등에 대한 천문학 강의에 이어 개기월식 관측, 천체 관측 및 별자리 찾기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누리천문대는 시청각실ㆍ천체관측실ㆍ천문우주체험관ㆍ4D입체영상관 등의 시설이 운영되며, 지난 2004년 개관한 이래 연중 다양한 관측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천문과 과학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선다. 1일 한강청에 따르면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환경오염 우려시설(지역) 등은 나정균 청장을 비롯, 모든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 방문해 운영현황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기획단속과 연휴 중 순찰 및 상황실 운영, 연휴 후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해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연휴 전인 오는 14일까지는 환경법을 위반한 중점감시 대상 업체 등에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환경오염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및 오염우심 하천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환경부 및 시ㆍ도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후인 오는 23일까지는 특별감시 기간 중 적발된 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공정 진단 등의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정균 한강청장은 “설 연휴 특별감시 기간 중에 적발된 미세먼지 불법배출와 오ㆍ폐수 무단방류, 유해화학물질 및 폐기물 불법처리 등 고의적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강영호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과 최계동 부시장 등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안전캠페인 활동 등에 공로가 있는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2017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장마철 대비 예찰 및 호우복구 배수로 정화 활동, 겨울철은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을 실시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무더위 쉼터 및 임시 주거시설 점검, 축제 안전관리 활동,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및 생화학테러 대비ㆍ대응 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 예방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최계동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관내 도시숲 등을 관리할 도시녹지관리원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모집공고는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은 양주시 회정동 회정도시숲으로 2월 중 근로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작한다. 도시녹지관리사업은 국가가 경비를 직접 지원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직접일자리사업에 해당한다. 양적·질적으로 높아지는 산림교육 수요에 대응해 그에 따르는 녹지와 시설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시녹지관리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권장현 소장은 “도시녹지관리원 선발과 관련 관내 도시숲 및 산림교육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전 국민이 숲체험과 산림교육 등 산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NH농협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분야의 경우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실시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해당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단, IT분야의 경우는 지역 구분이 없다. 지원서 접수는 1일부터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심사, 온라인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된다. IT분야는 정보처리(전산)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관내 모범 수렵인 31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경찰서는 포획 안전수칙 및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포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리포획단은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광주시 전역에서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대리포획단 운영과 관련해 포획 인센티브 지급 및 수렵보험 가입, 포획활동 물품을 지원하는 등 유해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 대리포획단은 멧돼지 524마리, 고라니 737마리 등 총 1천261마리에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실적을 거뒀다. 광주=한상훈기자
자유한국당 수원갑당협위원장인 박종희 전 의원이 6ㆍ13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일 오후 경기도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경기지사 선거 당내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당과의 협의를 진행한 뒤 다음 주께 정식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바닥을 친 상태다. 이번 지방선거는 한국당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남 지사가 후보로 나서면 자유한국당은 남 지사의 실패한 연정과 각종 정책들에 대한 해명만 하다가 끝나게 될 것이다. 분명 필패(必敗)할 수밖에 없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로서의 자격이 있나 곰곰이 생각해봤고,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 그리고 2선인 전해철 의원과의 승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의원이 출마할 경우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당내 후보 경선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또 박 전 의원은 한 명의 인사를 추가 영입해 3파전을 치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전 의원은 “당내경선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조만간 지방선거 분위기도 바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도정 발전, 수도권 광역행정, 보수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진경기자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30일 개군면을 끝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토크 콘서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면 방문 토크콘서트는 양평군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반영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참석한 군민들이 건의 사항을 제기하면 양평군수는 함께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30일 개군면이 마지막으로 끝이 났으며 12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총 161명의 주민으로부터 214건의 소중한 의견을 들었다. 이중 도로 개설 및 보수 건의사항이 45건으로 가장 많았다. 군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현장 확인을 거쳐 계획을 수립하고 시급한 사안은 곧바로 조치해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의한 주민에게는 검토결과를 알리고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민선 6기 마지막 해인 올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토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선 6기 행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평=장세원기자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1천1백만원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1일 HTS코인에 따르면 15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오전 9시 대비 6만4천 원 떨어진 1천126만8천 원을 기록했다.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이더리움만 소폭 상승했다.이더리움은 오전 9시 대비 1만7천 원 올라 127만8천 원을 나타냈다.그러나 대시는 1만6천 원 하락했으며 라이크코인은 2천800원, 이더리움클래식은 100원 떨어졌다.비트코인캐시와 리플, 퀀텀은 각각 1만5천 원, 21원, 1천550원 내렸으며 비트코인골드는 3천700원, 이오스는 10원 하락했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등 가상화폐 시황 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