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신대학교 일자리센터 등은 다음 달 2일 오후 2~4시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4회 취업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경기도 일자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산, 평택, 화성, 용인 등 인근 구인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취업 상담은 물론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지문인 적성검사, 취업 타로, 건강상담, 입사서류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 취업 성공 패키지 등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 대한노인회, 경기도 기술학교, 경기 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진행된다.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40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3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 업체와 1대 1 맞춤형 현장면접을 보고 취업 여부가 결정되거나 2차 심층면접으로 이어진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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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기자
2017-10-31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