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2017년 부평아트센터 하반기 기획공연 8작품을 네가지 시즌패키지로 묶어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패키지 대상 공연은 가족음악극 모차르트의 마법바이올린,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협연하는 베토벤, 브람스를 만나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폴 시비스와 안드레아스 컨의 피아노 배틀, 브런치 콘서트 스페셜 브런치, 뮤지컬 빨래,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김완선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등이다. 문화재단은 각 공연을 브런기, 해피, 기대만발, 욜로 4종류의 패키지로 구성해 최고 3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시즌패키지 티켓 예매는 전화(1588-2341)로 가능하고, 온라인은 불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http://bparts.or.kr)와 전화( 032-500-2000)로 가능하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하반기 기획공연을 시즌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사전 예약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 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선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객의 취향을 고려한 장르별 패키지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문화일반
류설아 기자
2017-07-31 13:25